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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Story  
유상옥 (주)코리아나화장품 회장 - 사람이 기업을 키우고 기업 속에서 인재가 자란다
 
2007.12.29 09:31
  
사람이 기업을 키우고, 기업 속에서 인재가 자란다
- 유상옥 (주)코리아나화장품 회장

화장품 업계의 전설
‘고객만족’ ‘정도경영’ ‘명품주의’
연봉 차등제도 … 발탁승진 활성화

CEO PROFILE
■ 출생
아호 송파 (松坡)
1933년 충남 청양 출생
■ 학력
1955. 덕수상업 고등학교 졸업
1959. 고려대학교 상과대학 상학과 졸업
1966.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경영학 석사학위 취득)
1981. 美 유니온대학 경영학 박사학위 취득
1992.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최고 경영자 과정 수료
1998. 서울대학교 최고경영자 AMP 과정 수료 (제 39기)
2006. 한국과학종합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4T 수료
2007. 고려대학교 문화예술 최고위과정 수료
■ 주요경력
1959 ~ 1977. 동아제약(주) 공채 입사 (상무이사 역임)
1961. 공인회계사 합격 (동아제약 재직 당시)
1977 ~ 1987. 라미화장품(주) 대표이사 사장
1987 ~ 1988. 동아유리공업(주) 대표이사 사장
1989 ~ 1999. (주)코리아나화장품(창업) 대표이사 사장
1999 ~ 현재. (주)코리아나화장품 대표이사 회장
■ 수상
1995. 무역협회장 표창, 경영대상 수상
1996. 내무부장관 표창
1998.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
1999. 최고 경영자 수상, CEO Stock 100인의 경영자 선정, 50인의 경영자 선정
2002. 한국을 움직이는 100대 CEO, 한국을 빛내는 CEO 14인 선정
2005. 글로벌 CEO 대상 수상
2007. 2007 대한민국 경제 리더 대상 외 다수
■ 논문
1966. 한국 제약 공업의 재무론적 연구
1981. 한국 화장품공업의 마케팅에 관한 연구
1995. 화장품 마케팅 차별화에 관한 연구
■ 저서
1986. 우리들의 10년 (라미화장품 10년)
1993. 나는 60에도 화장을 한다 (경영수필)
1997. 33에 나서 55에 서다 (공간문학상 수필가상 수상작)
2002. 화장하는 CEO (한국수필가협회 수필문학상 수상작)
2005. 문화를 경영한다 (일붕문학상 수상작)


‘화장하는 남자’사업가치곤 꽤나 별나다. 유상옥 회장이 직접 쓴 수필집‘나는 60에도 화장을 한다’에서 비롯된 이 별명은 그의 상징어가 되어 버렸다. 화장을 하는 75세의 CEO. 화장하는 여성의 아름다움과 화장품 기업의 역할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유 회장은 지금까지도 화장을 하고 있다. 그러나 단순한 화장이 아니다. 그것은 바로 그의 인생에서 앞으로 남은 과제를 되새기는 일이요, 정도경영을 통해 ‘월드 베스트 코리아나(World Best Coreana)’의 꿈을 앞당기고자 하는 다짐인 것이다. 국민들이 즐겨 쓰는 상품을 확대 재생산하여 기업을 성장시키고, 국가에 납세의무를 다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어 일을 통해 풍요로운 생활을 다하는 기업인으로서 만족을 누리며 늘 신바람나게 일하는 유상옥 회장을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코리아나화장품 본사에서 만났다. 나이를 잊고 살만큼 실제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다부진 체격의 유 회장은 화장품 회사 CEO답게 젊고 멋있게 보였다.

《여기는 아름다운 나라, 코리아나입니다》
지금도 귀에 익숙한 그 단어. 탤런트 채시라 씨가 손가락으로 코를 한 번 찍어주면서 코리아~나~ 라고 말했던 방송 CF가 기억난다. 지난해 1천190억 원의 매출을 올린 코리아나화장품. 경제학자 슘페터는 `새로운 상품개발 새로운 생산방식이나 기술의 개발 새로운 시장의 개척 새로운 조직의 개발 새로운 제도의 창출 등이 기업가정신'이라고 말했지만, 유 회장은 한마디로 기업가 정신이란 ‘어떻게 하면 회사발전에 도움이 될까를 늘 생각하고 이를 실천에 옮겨 경영성과를 거두는 것’이라고 사원교육이나 조회 때마다 당부하곤 한다.

【새로운 기업 문화를 창조하는 회사, 좋은 상품을 만드는 회사, 좋은 일꾼을 기르는 회사, 좋은 일터를 가꾸는 회사, 일을 바르게 처리하는 회사, 법과 질서를 지키는 회사, 적정이윤을 창출하는 회사, 경영기법이 앞서가는 회사 등 유 회장은 정도경영을 실천하는 기업가다.】

그는 존경하는 인물로 고 정주영 현대 회장과 이병철 삼성 회장을 꼽는다. 기업가 정신을 가진 진정한 기업인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물론 동아제약 고 강중희 회장과 강신호 회장도 있다. 이들 모두가 유 회장이 오늘의 경영자가 될 수 있도록 젊었을 때 이끌어 준 분들이어서 개인적으로 존경한다고 말했다.
인터뷰 내내 철저한 자기계발과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함으로써 미래의 자신에 대한 준비를 자연스럽게 일로서 만든 유상옥 회장의 면모를 볼 수 있었다.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
배우고 익히니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사람들은 유 회장이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라고 말을 한다. 그는 단지 자신을 위해 그리고 회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노력했을 뿐이다. 유 회장은 한 달에 평균 10권 이상의 책을 읽는다. 감명깊게 읽은 책은 도꾸다 도라오의 '성공의 철학'과 안병욱의 ‘인생론’이다. 끊임없이 새로워지려는 사람은 스스로를 갈고 다듬는 일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 평상시 사원들에게도 ‘학이시습지’를 강조한다. 신입사원들을 면접할 때 ‘이 다음에 회사에서 뭐가 되고 싶냐?’고 물어보곤 한다. 기껏해야 ‘부장이요’하는 사람들은 당장 집에 가라고 말한다.
“그렇게 꿈과 야망이 없는 사람은 싫어해요. 그런 사람은 현실에 안주하여 개선할 힘도 없는 사람입니다” 동아제약에서 말단 직원일 때도 유 회장은 사장이 되겠다는 야망이 있었기에 남보다 배로 뛰었다. “일개 직원이 스스로를 미래의 사장이라고 생각할 때 비로소 회사를 위해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내 기업, 내 삶의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전력을 다하는 자세, 저는 그것을 기업가 정신이라고 부릅니다”

《일에 대한 헌신과 열정》
유 회장은 지독한 가난을 떨쳐내기 위해 은행에 취직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덕수상고에 진학했다. 하지만 졸업 즈음에 고려대학교 상경대로 진로를 바꿨다. 배울수록 더 큰 미래가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학 1학년 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셨고, 집안의 가장 역할까지 도맡아야 했다. 1959년 동아제약 공채 1기로 입사해 ‘회사가 성장하면 나도 발전하리라’는 신념으로 열심히 일했고 배움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회사에서 밤 새워 공부해 경영대학원을 다녔고 공인회계사 자격증도 땄다. 그 후로도 유 회장의 학구열은 그치지 않았다. 공부는 꿈을 이루기 위한 밑거름이기 때문이었다. 지금도 매주 경영자 조찬 모임에 나가 새 기술과 새 경영기법이 무엇인지, 세상의 변화를 귀동냥하기 바쁘다.
유 회장의 노력은 회사로부터 인정받아 입사 9년째인 1968년, 35살의 젊은 나이에 기획관리 이사가 되었다. 동아제약 계열사인 라미 화장품의 대표이사로 선임된 1977년은 유 회장 인생의 큰 전환점이라 할 수 있다. 오늘날 코리아나화장품 경영의 뿌리가 되었기 때문이다. 만성적자에 허덕이던 라미 화장품을 매출액 500억 원대의 공개법인으로 성장시키기까지 유 회장은 직원들과 사력을 다했다. 그러나 모든 열정을 쏟아부은 라미 화장품에서 동아제약그룹내의 박카스병 납품업체인 동아유리로 밀려나고 말았다. 예고없는 인사발령은 샐러리맨으로서 그가 꿈꾸는 사업의 이상을 실현시키기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생각하게 했다. 창업을 결심했다. 당시 가족이나 주위 친구들이 ‘나이가 많고 돈도 많지 않은 사람이 사업한다고 시작했다가 망하면 알거지가 된다. 신중해라’ 라며 극구 말렸지만 ‘무언가 신바람나는 일을 더 해야 하지 않겠느냐’ 라는 생각에 뛰어 들었다. 다시 출발점에 섰다. “당시 자금이 없어서 굉장히 결심하기 어려웠는데 할려고 하니까 되더군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잖아요..하하하”
1988년 서울 종로구 예일빌딩의 30평짜리 사무실, 전화기 2대, 영업사원 5명. 코리아나화장품의 사업 초기 모습이다. 하청공장보다 못한 여건에서 출발했지만 유 회장은 자신이 있었다. “비즈니스맨은 비행기가 추락해 아프리카 정글 속에 갇혔어도 길을 내야 합니다. 이런 개척 정신 없이는 냉혹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살아 남을 수 없지요” 5년만에 매출액 1000억 원을 돌파하며 500대 기업에 진입하였고 극심한 내수부진으로 대부분의 화장품 업체들이 고전하는 가운데서도 코리아나를 국내 화장품 업계 3위, 세계 화장품 업계 30위권 안으로 올려놓았다. 또한 국내 화장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며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기도 했다.

《문화적 사회공헌이 곧 문화경영》
최근 뜻있는 기업들이 각종 문화 예술의 진흥과 관련 시설 건립에 나서고 있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기능 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유 회장은 외국의 명문 화장품 회사들의 문예 진흥 활동을 눈여겨보면서 여성과 화장 관련 전문 박물관이나 독특한 문화 시설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 여성의 아름다움과 행복을 추구하는 이념으로 화장품 회사를 경영하는 기업인으로서 우리 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진작하는 일에 미력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해 왔다.
코리아나화장품은 기업의 장기 비전으로 문화 공헌 활동을 설정하고 문화 기업으로서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2000년 21세기 향후 기업이 나아갈 비전을 담은 ‘World Best Coreana’ 를 선포하며 사회공헌(Social Contribution)을 포함한 5대 강령을 발표하며 사회적 공헌을 공식적인 기업 활동으로 천명했다.
코리아나의 모든 임직원은 사회적 공원이 기업의 부차적인 활동이 아니라 이제는 경영 활동의 한 축으로 항상 염두에 두고 기업이 가진 물적, 인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유 회장은 문화를 경영의 키워드로 살려 한 기업의 경영자로서 마케팅과 문화와의 절묘한 조화를 통화 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성장을 이룩하며 ‘문화 CEO’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 공헌 활동의 결정체는 2003년 11월에 강남구 신사동에 개관한 ‘코리아나 화장 박물관’과 ‘코리아나 미술관’을 가진 스페이스 씨(space*c)를 통해 잘 보여주고 있다. 스페이스 씨는 유 회장이 30여 년 동안 직접 모은 5천300여 점의 전통 화장유물을 전시하는 ‘코리아나 화장박물관’과 현대 미술을 전시하는 ‘코리아나 미술관’, 국내 최초의 뮤지엄 까페 ‘카페 스페이스C’, 옥상에 위치한 하늘 정원인 ‘c garden’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강남의 문화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스페이스 씨는 미술품을 전시하는 기존의 박물관, 미술관 개념에서 탈피하여 전시, 무용, 영화, 연극, 강의. 미용 등을 통해 코리아나와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이 생활 문화를 교류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한불 교류 120주년을 맞이하여 패션과 뷰티의 도시 파리에서 한국의 화장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회도 가졌다.
이 밖에도 2003년 개관전으로 백남준전을 비롯해 매년 꾸준한 전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시도에 나타난 조선시대 생활 문화’의 화장 박물관 특별전과 ‘자인전’, ‘코르모 코스메틱’ ‘소나무 향기’를 비롯해 총 13회에 걸친 코리아나 미술관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이윰 작가의 개인전을 비롯해 개인 작가지원, 신진 작가 프로그램 진행, 장소제공, 현물협찬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직원들에게 한 발 다가서는 CEO》
유 회장은 직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시간이 날 때마다 서울 우면산에 가서 같이 산을 오르고 또 도시락을 먹으며 오손도손 담소를 나눈다. 또 스페이스 씨로 직원들을 불러 함께 식사하며 대화를 나눈다. 최근에는 유 회장이 직접 전국 300개가 넘는 지방 판매조직을 다니면서 직원들을 만났다.
지역별로 큰 강당에서 스피치 교육 등을 시키고 함께 어울려 사진 촬영도 했다. 직원들의 다이어리에 기업가 정신을 써 주기도 하고 싸인도 해 준다. “참으로 즐거운 일은 어떤 사람은 두 서 너 장씩 써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들의 자녀들이나 남편들의 기를 살리기 위해 좋은 글을 써 달라는 것이다. 유 회장은 행복한 일이라며 아무리 힘들어도 힘든 내색 안하고 모두 써 준다.
일주일에 두 세 번은 각 팀별, 사업부별, 신입사원들을 회장실로 불러 샌드위치 미팅을 한다. 직원들의 얘기를 듣고 그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유 회장이 CEO 문화나 코리아나 문화에 대한 설명도 하면서 젊은 직원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다.

《인재 등용 시‘인성’우선주의》
코리아나는 사원이 아닌 주인으로서 일한다는 긍지와 경영의식을 바탕으로 항상 회사의 이익을 생각하고 실천하며, 이를 통해 회사의 발전과 자신의 능력향상을 함께 이루어낼 수 있는 기업가 정신이 투철한 사람, 언제나 배우고 익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여, 자신이 맡은 직무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평생학습을 통해 끊임없는 지식의 습득과 자기계발에 정진하는 늘 배우고자 노력하는 사람, 주위의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포용력과 조화로운 성품을 갖추고 팀웍을 발휘하여 자신의 능력보다 더 높은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는 남과 더불어 일할 줄 아는 사람,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합리적인 사고와 원칙에 따라 수행하며,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고자 하는 책임의식과 열정을 가진 자기 일에 책임을 지는 사람, 항상 가치 있는 것을 찾고 연구하는 자세를 통해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성취해내는 탐구심이 강하고 적극적인 사람을 원한다.
코리아나가 적극성, 창의력, 도전정신과 함께 인재 등용에 있어 제일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인성’이다. 코리아나에는 ‘참된 인간성을 기르자’라는 사풍이 있다.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가장 중요한 것은 참된 인성을 갖는 것이다. 인성이라는 것은 사람이 어떤 사고방식, 가치관을 갖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어떤 사람은 착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도둑이 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 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남을 해치는 사람이 되기도 한다. 코리아나의 모든 직원들은 사회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연봉 차등제도 … 발탁승진 활성화》
최종 신입사원으로 선발된 직원들은 회사의 기본사항, 화장품에 대한 이해, 유통에 대한 이해, 판매실습 등 2주간의 체계적인 연수를 받는다.
현업 배치 후에는 3개월간의 OJT가 실시되는데 10일 단위로 업무 교육계획 및 내용에 대한 OJT 계획서를 제출한 후 매월 경과 시 마다 시행보고서를 제출하여 교육을 점검하고 부적격자 및 우수자 상벌 및 재배치하고 있다. 코리아나는 급변하고 예측불허한 뉴글로벌 경쟁 시대 속에서 기업이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길은 결국 인적자원 확보라는 명제 하에 능력, 역량에 따라 합리적이고 공정한, 일한 만큼 대우받는 인사체계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급여는 개인의 역량에 따라 차등지급되는 연봉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인재의 조기 발굴을 위해 발탁승진을 활성화하고 있다. 공정한 평가심사를 바탕으로 사원의 경제적인 안정 및 직무만족을 통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성과급은 연 2회 실시하며 각 부문별 평가에 따라 차등지급된다. 승격제도는 개인의 능력과 성과를 기준으로 실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승격률 관리와 자격심사 자료는 승격 및 보상의 토대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크게 업적평가, 역량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공정한 평가를 통해 개인의 보상과 승격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업적평가는 연 2회 실시되며 개인의 업무목표에 따른 성과 평가가 이루어진다. 역량평가는 직무등급별로 관리자적 역할역량, 직무역량, 코리아나인의 공통적 가치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자발적 경력개발 유도21세기》
World Best Class로 진입을 위한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인재육성을 목표로 직급 교육, 직능교육, 자기계발교육, 전산교육 등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회사의 발전과 개인의 발전은 공존한다는 이념하에 철저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코리아나는 직급별 역할 수행 시 필요한 역량 및 능력을 기본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신입사원은 기초·향상과정, 코리아나맨십 과정을, 초급 및 중견, 고급 관리자들은 능력개발 과정(MBO)와 능력향상 과정, 임원은 전략경영 교육과정을 받는다. 직능교육으로는 OJT 및 외부기관의 위탁교육, 전산교육, 인터넷 교육이 있다.
이와 함께 자기계발 차원에서 사내 어학교육과 사내 강사, 사내 마케팅 교육을 받게 하며 경영 아카데미도 운영한다. 코리아나는 직무 전환제 운영 및 다양한 직능 중심의 교육이수학점제 운영으로 자발적인 경력개발 유도하고 있다.

『 저는 아직 성공한 게 아닙니다. 성공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지요. 인류의 아름다움과 행복을 나누는 화장품 회사를 창업하고, 문화재를 모아 박물관을 세워 후세에 전하기까지 이른 것에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코리아나가 이 땅의 화장문화, 나아가 세계의 화장문화를 이끄는 훌륭한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 또한 간절하며, 그 일을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유 회장은 아직도 하고 싶은 일이 많다. 밤낮으로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신바람나게 일하는 그는 오늘도 내일을 계획하고, 내년을 계획하고, 새로운 천년의 미래를 준비한다. 말단 사원으로 시작해서 55세의 늦은 나이로 창업에 성공해 지금의 거대한 기업을 일으킨 경영자, 세계 화장품업계 20위권을 목표로 두고 있는 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
오늘도 그는 ‘미의 향연’ 화장품 업계에서 또 하나의 전설을 만들어가고 있다.

■ 글 _ 김현희 편집장 hhkim@incruit.com
■ 사진 _ 김재룡 기자


자료출처 : 인재경영 2007년 10월

<저 작 권 자(c)인 크 루 트.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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