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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우버, 배달시장 뛰어들자 배달앱 울상
 
2017.03.20 09:01
카카오와 우버가 음식 배달 서비스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기존 배달앱 업체들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는 후문. 카카오는 빠르면 이달 말 카톡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배달받을 수 있는 ‘카카오 주문중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 현재 치킨·피자 등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업체 20여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제휴 확대에 나서는 중. 주문중개 서비스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제공되는데, 기존에 없던 ‘메뉴 주문하기’ 기능이 추가된다고. 카톡창 내에서 메뉴를 골라 주문·결제까지 한 번에 이뤄지기 때문에 앱 활용에 서툰 사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편 우버의 음식 배달 서비스 ‘우버이츠(UberEats)’도 국내 출시를 앞두고 가맹점 확보에 나서. 국내 레스토랑과 식당 등을 대상으로 제휴 논의를 진행 중. 배달 기사 파트너로 등록한 사람들이 음식을 배달해주는 방식으로 연내에는 서비스가 출시될 전망.
카카오와 우버 등 대기업들이 배달 서비스 시장에 속속 뛰어드는 이유는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 주요 배달앱 서비스를 통한 배달음식 거래액은 이제 막 2조원을 넘겨 현재 12조~14조원으로 추산되는 전체 배달음식 시장 규모의 20%에도 못 미치는 수준. 향후 추가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손꼽혀.
기존 배달앱 업체들은 경쟁 심화를 우려하는 분위기. 점유율 50%가 넘는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제외하면 나머지 업체들은 아직 적자도 벗어나지 못한 상태. 다만 배달앱과 비교해 가맹점 수가 턱없이 부족한 카카오가 자리를 잡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 지난해 선보인 ‘카카오헤어샵’이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차별화된 서비스가 없다면 ‘찻잔 속의 태풍’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도.
[류지민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1900호 (2017.03.22~03.28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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