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필요인력 증가와 정례화된 공채로 지속적인 채용의 길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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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국민건강보험

2010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진행된 첫 채용설명회는 국민건강보험이었습니다.

SETEC 제 2전시실에는 국민건강보험의 채용설명회에 참가하기 위한 인원들이 좌석을 꽉 메웠느데요

사회보장 중추기관으로 자리잡은 국민건강보험에 입사를 꿈꾸는 많은 사람들의 열기가 아주 뜨거웠습니다.

국민건강보험은 1987년 건강보험의 전국민 확대 계획 이후 2008년 장기요양보험 서비스 까지

세계에서 유일한 단일 보험을 제공하는 국민건강보험을 세계 최고의 건강보장기관으로 우뚝 섰습니다.

국민건강보험은 87년과 89년 7천명을 일시 채용 한 뒤 그 동안 공개채용을 하지 않다가 공공기관 선진화와 함께 2009년부터 공채를 시작하였는데요

그간 공개채용이 없었기 때문에 사내 직원의 노령화 및 특정 연령대에 직원이 편중되어 40-50대 직원이 60%를 차지 하는 등의 문제를 겪었다고 합니다.

또한 2016년에는 이 직원들이 정년 퇴직으로 공단을 떠나기 때문에 인력의 부동화를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채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모집 분야는 정규직의 일반직과 전문직으로 나뉘며 전문직 채용은 적은 편으로 일반 행정직과 간호직이 대다수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2009년 250명, 2010년 상하반기 320명을 채용했으며 향후 매년 2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공채 경쟁률은 2009년 상반기 요양직 240:1, 하반기 행정직 210:1, 그리고 2010년 상반기 행정직272:1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이는 국민건강보험 채용 후 매우 안정적인 회사 생활을 하기 때문으로 퇴직 인원이 적다고 합니다.

또한 신규 직원 채용시 여자 58.9% 남자 47.1%로 남녀 균등하게 채용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2011년 채용 일정에 대한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재 건강보험공단은 상반기 100명, 하반기 100명, 총 200명의 신입 사원을 채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필요 인력이 많기 때문에 공채 인원은 충분히 늘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공개 채용을 정례화하여 인력 불균형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려는 건강보험공단, 취업을 준비하는 여러분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