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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본형의 직장인 필살기 ⑬ _ "직장인, 그대도 미칠 수 있다"

조회수 2,192
작성자 : 글쓴이가 현재 오프라인 상태입니다incruit

<구본형의 직장인 필살기 ⑬>

직장인, 그대도 미칠 수 있다 ‘고통없는 변화는 없다.’ 이 명제는 옳다. 익숙한 것들을 버려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랑하지 않으면 변화도 없다.’ 이것이 새로운 명제다. 변화가 고통인 이유는 변화가 외부에서 주어졌기 때문이다. 강요되었다는 것, 내가 선택한 나의 변화가 아니라 ‘그들’이 내게 강요한 질곡이라는 것이 바로 고통이다. 진정한 변화는 지금의 내가 아닌 매혹적인 다른 내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이다. 지방의 무명대학을 나와 월급도 제대로 주지 못하는 작은 기업에 취직한 후, 무기력과 비탄에 젖은 한 청년이 있었다. 굴욕감 속에 아침마다 비전 없는 직장으로 가야 했다. 어느 날 아침, 불현듯 한 생각이 찾아들었다. “불만이 있다고 회사를 그만두면, 아무리 좋은 회사에 들어가도 마찬가지다. 나는 패배자가 되고 싶지 않다.” 그는 지금하고 있는 일에 모든 힘을 쏟기로 했다. 모든 불만을 거두어들이고, 지금의 일이 천직인 것처럼 집중했다. 알 수 없는 전의가 불타오르고, 치열함이 솟아올랐다. 그는 배웠다. 휴식 시간에도 새로운 논문을 읽었고, 전문서를 깡그리 외우기도 했다. 신기한 것은 그동안 그를 괴롭히던 의구심과 방황은 모두 사라졌다는 것이다. 정말 모든 일이 너무도 재미있어지더라는 것이다. 고난과 좌절의 연속이었던 그의 인생은 흥미진진해졌다. 그가 바로 27살의 나이에 교세라를 창업한 이나모리 가즈오다. 일본인들은 그를 ‘경영의 신’ 중 하나로 추앙한다. 변화란 이런 것이다. 바로 인생의 묘미인 것이다. 변화는 각성이 없으면 안 된다. 인간의 삶은 사건들의 연속이다. 그 사건 중의 하나가 돌연 나를 각성시킨다. 이나모리 가즈오를 찾아 왔던 어느 날의 각성, 바로 그것이 패배자 이나모리를 일으켜 세운 것이다. 작은 각성은 어쩌면 이 글을 읽을 때 찾아올지도 모른다. 마음을 열고, 인생을 새롭게 보는 날, 모든 일들은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이니 그 경이로움이 변화의 시작이다. 직장인도 미칠 수 있다. 지금하고 있는 일에서 평생의 직업을 위한 연결고리를 발견하고 축복받은 방식으로 계발한다면 말이다. 이것이 하늘로 날아오르기 위해 현재 내가 서 있는 땅을 도약의 발판으로 활용하는 법이다.




구본형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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