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현재 회원님의 어려움은 어떤 점 이십니까?
사회복지과를 졸업하고 회계쪽으로도 취업을 했었고
퇴직을 하고 나니 다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써야하고
비 전공자로서 성장과정을 어떤 식으로 작성을 해야할지가 제일고민이고
지원동기도 어떤 식으로 작성을해야 지원한 회사쪽에서 연락이 잘올지 모르겠
습니다.
언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되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보셨습니까?
올해 2월 중반부터 다시 취업준비를 했고 자기소개서도 계속 수정을 하고
잡카페에서 취업컨설팅도 해보고 컴퓨터 활용 자격증 취득을위하여
학원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상담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자기소개서를 쓸때 어떤 식으로 쓸지 방향성을 잡고 싶습니다.~~!!
또한 경력 기술서나 핵심역량을 어떻게 써야할지도 알고 싶습니다
컨설턴트:황재천 님의 답변입니다.
답 변 일:2017.03.23
답변평가:
내용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써야할지에 대해 알고자 하셨습니다. 경력기술서나 핵심역량을 어떻게 써야할지에 대해 알고자 하셨습니다.
자기소개서에 대해 이야기 하기 전에 이력서에 대해 먼저 말씀드립니다. 회계업무를 하고자 한다면 이력서에서도 회계업무와 관련된 자신의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자격증을 기록할 때 물류정보관리사를 가장 먼저 쓰셨는데 최근 취득한 것이라서 그렇게 쓰셨나요? 회사에서 요청을 최근 취득자격증 부터 쓰라고 하지 않았다면 회계업무를 하는데 가장 중요한 자격증 부터 쓰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물류관리회사에서 회계업무를 하고자 한다면 괜찮습니다.
경력기술서에서는 하셨던 업무를 간략히 나열하셨습니다. 경력업무에서도 자신이 일을 잘 했음이 드러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같이 표기하시면 좋겠습니다. 자기소개서와 어느 정도 중복이 되어도 괜찮습니다.
자기소개서에서 소제목으로 멋진 제목을 붙이셨는데 멋진 제목이라고 하여 그 일을 잘 하리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답니다. 예를 들어, 마부작침이란 말을 가장 먼저 쓰셨는데 정말 마부작침의 노력을 하신 내용이 보여지지 않는다면 별 의미 없는 표현이 됩니다. 즉, 중요한 것은 회계업무를 잘 할 것이냐이며 회계관련 경력이 있으니 경력으로 보여주시면 제일 좋습니다. "국세청에서 진행한 만족도 및 신뢰성 평가에서 45명 중 1등을 하였다."와 같은 표현이 좋습니다. 실제의 성과이기 때문입니다. 아쉬운 것은 일등을 하기 위한 노력과정이 너무 추상적으로 표현되었다는 점입니다. 실제의 노력과정이 상상이 되면 더욱 좋겠습니다.
위에서 성과를 표현하면 좋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성과는 수치로 표현하면 더욱 설득력이 높아집니다. '45명 중 1등'과 같은 표현은 매우 좋은 표현입니다.
회계업무를 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너무 추상적으로 쓰면 그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그냥 '주장'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오탈자를 꼼꼼하게 보았다.'는 식으로 표현한다고 꼼꼼한 사람임을 입증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오탈자가 하나도 생기지 않았다.'처럼 실제의 성과로 뒷받침이 되어야 합니다.
이미 회계업무 경력이 있으시니 회계업무에 필요한 역량이 어느 것인지는 말씀을 드리지 않아도 잘 아실 겁니다. 다만, 정리하는 입장에서 회계관련 역량이 무엇인지 찾아서 자신이 갖고 있는 경험상의 성과와 연결시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회계관련 역량은 www.ncs.go.kr에서 검색을 하시면 자료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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