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시장에서 자신의 객관적 위치를 파악하고 눈높이를 조정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답답하신 마음에 하신 말씀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취업시장에서 객관적 위치가 있다는 것 자체가 객관적이지 않습니다.
거의 비슷한 경력을 갖고 비슷한 성과를 보인 경력자가 있었습니다.
실제 성과를 덜 낸 사람이 취업은 더 잘 하는 걸 보았습니다.
채용하는 그 회사에서 지원자를 볼 때,
실패를 왜 하였고
그 실패에서 무엇을 얻었고
그 실패를 기반으로 그 다음에 이룬 성취가 무엇이고 어떻게 노력하였는지에 대해
더 중점적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ceo가 그런 관점을 강조하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결국 객관적으로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잣대란 있을 수 없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비슷한 학력, 비슷한 경력, 비슷한 성과자라고 하더라도
자신이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에 대한 열의와
실제의 노력과정이 어떠한지에 대한 근거가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또 회사별로 어떤 상황인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같은 금융업계라 하더라도 다양한 차이가 있기 떄문입니다.
결국
자신이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잘 할 수 있음을 입증하기 위하여
그에 필요한 성과 또는 시도의 결과로 그것을 입증하고
그 성과를 이루기 위한 노력과정에서 어떤 역량이 발휘되고 키워졌는지를 보이고
실패를 통해 어떤 역량을 키웠는지 그 후속 성과 또는 시도에서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늘
희망 속에서 홧팅을 하시기 바라며
멋진 결실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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