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현재 회원님의 어려움은 어떤 점 이십니까?
무역사무 쪽 경력직 구직중입니다.
현재 자소서를 어떤식으로 구성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언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되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보셨습니까?
한달 간 이렫서를 넣었는데 연락을 받지 못했습니다. 경력을 이력서에 추가하면서 자소서 상에는 전체 다 나열하기보다는 좀 더 기억에 남았던 업무를 <어떤식으로 해결하였고 그결과 이러한 것을 느꼈다>라는 구성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또한 다녔던 두 회사의 경험을 나누지않았고,퇴사사유는 부정적인 느낌을 줄것 같아 적지 않았습니다.
상담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경력직으로써 성장과정과 성격란을 삭제하고 첫 직장, 두번째 직장을 나누어 경력을 주된 업무를 기준으로 작성하고, 퇴사사유까지 언급하는 것이 좋을까요?
상담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컨설턴트:박성호 님의 답변입니다.
답 변 일:2018.01.24
답변평가:
내용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경력직 자소서는 특별한 양식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성격, 경력소개, 지원동기/포부 정도만 작성해도 됩니다. 단, 이력서 상의 경력 내용이나 경력기술서 충분히 어필된다는 전제가 필요합니다. 성격 항목은 그래도 필요하죠. 업무 적합성이나 조직 문화 적합성을 판단하기 위해 좋은 근거가 됩니다. 성격적 특성을 서두에 언급하고 과거 직장에서 실천한 사례 중심 내용이면 좋습니다. 500자 정도 분량이 적당합니다. 경력 부분은 이력서나 경력기술서에서 충분히 어필하지 못한 점이나 강조하고 싶은 경력 내용이나 역량 관련 내용이면 좋습니다. 혹은 탁월한 성과를 보였던 내용도 좋구요. 회사별 작성 전략이 좋긴 합니다. 현재 경력이 많지 않아 기업별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식으로 해결하였고 그결과 이러한 것을 느꼈다>라는 구성으로 작성한 내용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퇴사 사유는 자소서보다는 이력서나 경력기술서에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굳이 자소서에는 언급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체로 경력직은 면접에서도 사유를 묻기 때문입니다. 사유에 따라 관점은 다릅니다. 꼭 부정적인 느낌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구조조정, 부서 폐쇄 등 비자발적 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작성된 이력서의 경력 내용 중 성과 부분이 있으면 작성바랍니다. 경력이 짧아도 성과 유무는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작성하는 것이 좋죠. 경력자도 지원동기/포부는 중요합니다. 해당 기업과 지원 직무 적합성 역량 어필 내용이 필요하고 포부도 직무 목표를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력자는 자소서보다 경력 내용이 우선합니다. 자소서는 보조,보완하는 자료로 활용하고요. 공은 들이지만 1순위는 경력 내용이란 점을 명심하면 됩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화이팅하세요!
경력직 자소서를 어떤식으로 구성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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