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현재 회원님의 어려움은 어떤 점 이십니까?
첫 직장에서 1년 5개월간 근무하다가,
경영악화로 인한 인원감축으로 인하여 퇴사하였습니다.
이번이 두번째 직장인데,
이번에는 법원에서 고정비용을 줄이기 위해,
7명을 제외한 전 임직원을 인원감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경영악화로 인한 이직을 진행하여야 합니다.
심지어 현재 상여금을 지급할 자금도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문제로는, 짧게 이직한 부분도 걸림돌이고,
운이 없어서 회사를 잘못 들어간 케이스이며,
경영악화로 인하여 비자발적으로 계속 이직을 하게 되니,
이젠 힘들고 지치더라고요.
언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되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보셨습니까?
첫 직장에서 경영악화로 인한 이직을 시행했을 때는 경험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1월, 현 직장에서 입사 5개월차때 1차 구조조정이 있었습니다.
그 때 저는 이번 경력을 삭제하더라도 취업활동을 활발히 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팀장님께서 대표님께 남아야 하는 인원으로 말씀드려주셔서 버틸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법정관리에 들어가고, 영업수익이 나지 않아 구조조정이 또다시 시행되자, 결국은 다시 취업활동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상담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지금 현재로써는, 도저히 돌파구가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 제가 어떻게 해결을 해야하는지,
아니면 부족한 점을 채워넣어야 하는지,
이력서 상에서 수정하여야 할 점 및 보완하여야 할 점이 무엇인지,
그 부분을 상세하게 상담을 받고 싶습니다..
컨설턴트:박성호 님의 답변입니다.
답 변 일:2016.08.26
답변평가:
내용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경영악화로 커리어 설계에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발적인 이유가 아니고 경영악화라는 퇴직 사유가 있으니까요. 이력서에 사유를 분명하게 어필하면 그렇게 마이너스 되지 않습니다. 긍정적으로 봐야 할 것은 근속기간은 짧더라고 경력을 쌓았다는 점입니다. 그 경력으로 다른 기업으로 이동해 충분히 능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실수를 더 이상 하지 않기 위해서는 기업분석을 충분히 하고 이직을 하는 것입니다. 회사 규모, 재정 상태, 문화 등을 검토해 제대로 정착을 하는 것입니다. 천안지역이면 경기권까지 보고 인사/총무 경력을 살려 이직 가능합니다. 물론 근속 기간이 짧은 것은 사실이지만 너무 의기소침할 필요 없습니다. 다른 분도 요청자와 같은 경험을 한 경력자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들 새로운 기업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이력서는 특별히 수정하기 보다는 성과 부분이 있으면 추가하면 됩니다. 추후 이직 시에는 지원동기, 포부를 잘 작성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경력 상의 부족한 점은 인사/총무 업무를 하면서 느꼈던 보완 점을 스스로 자각해 자기개발해 나가면 됩니다. 노무관계나 hrd, 인사기획 등 관심을 갖고 세미나 혹은 교육 기회를 자주 갖고 경력을 하나씩 늘리고 직무 확장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경력 단절이 되는 듯한 느낌이 들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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