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현재 회원님의 어려움은 어떤 점 이십니까?
인천지역 종합병원, 수술병원, 요양병원, 재활병원등에서 원무관리, 경영기획관리, 검진마케팅 등의 업무를 15년 정도 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제약회사 의료기 등 병원에 납품하는 회사로 이직하고싶은데 가능할지 궁급합니다.
언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되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보셨습니까?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상담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사례나 제약사 등의 생각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컨설턴트:박성호 님의 답변입니다.
답 변 일:2016.09.22
답변평가:
내용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직무 변경을 통한 이직을 희망하고 계시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능성은 아주 작습니다. 10% 내외 정도로 보입니다. 잘 아시겠습니다. 병원의 제반업무를 알고 계신 것과 제품을 파는 것은 특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제약이든 의료기든 마찬가지입니다. 그나마 10% 정도 본 것은 병원 생리를 알고 있고 요청자가 근무했던 병원을 상대로 영업을 하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일반적으로 한 병원만 상대하기 보다는 여러 거래처를 아우르는 기술도 필요해 큰 장점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둘째 이유는 나이와 경력입니다. 경력 연수가 3년 이내면 가능성은 더 커지겠죠. 하지만 15년 정도이면 일반적으로 부장급 이상입니다. 해당 기업과 해당 직무에서의 능력을 인정받아 오르는 포지션이죠. 대부분 기업에서 채용하기 어렵다는 결론이죠. 병원 생리를 잘 알아도 영업 생리에 대한 노하우가 많아야 직원들에 대한 리더십도 있으니까요.
대안으로 권장하는 것은 병원 설립/운영관련 컨설팅은 가능할 것입니다. 그런 직무는 적극 추천합니다. 과거 경력을 충분히 살리고 성과도 낼 잠재력은 충분하니까요.
현재 나이와 경력을 보면 동종 업종 이직 혹은 병워 경영 컨설팅 외에는 이직를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경력 15년이면 기존 경력을 충분히 살려 기업에 성과를 도출하도 다른 비지니스 모델로 개발해 기업의 성장도 견인해야 하는 위치이기 때문입니다.
모쪼록 숙고를 통한 현명한 결정과 판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모쪼록 고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약회사 등으로 영업직 이동이 가능할지 궁금하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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