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현재 회원님의 어려움은 어떤 점 이십니까?
많은 경력(경영기획팀장, 해외지사장, 브랜드사업부장)이 있고 해당포지션에서 충분히 성과를 냈다고 자부합니다만, 저의 나이가 너무 많은탓인지 두달정도 노력중이나 거의 포지션 제안이 없어 답답합니다.
언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되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보셨습니까?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면서 좋은 구직정보를 위해 서치를 하고 있습니다.
상담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제가 모르는 저의 헛점이나, 제가 이직경험이 1번밖에 없어 대응력이나 이력서 어필이 부족한지 등 개선사항을 도출하고싶습니다.
컨설턴트:박성호 님의 답변입니다.
답 변 일:2016.10.11
답변평가:
내용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랜 경험과 경력을 갖고 재취업 하는데 어려움이 있네요. 이력서를 보니 경영전략/기획 분야가 주 업무분야로 입니다. 게다가 최근 중국법인 총괄과 글로벌 사업 직무가 눈에 보이고요.
현제 포커스를 어디에 두고 구직을 하는지은 모르지만 가능하면 최근 경력을 중심으로 서칭하는 것이 우선이죠. 중국과 글로벌 해외 사업... 그 다음은 업종입니다. 최근도 의류업종인지요. 직무 못지 않게 업종도 중요하죠. 지원자가 그 동안 경험한 경력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곳에서 채용할 확률이 크기 때문입니다.
경영기획 경력도 경쟁력있는 직무로 보이지만 이력서 상으로는 최근 경력이 중국 지사장과 경영기획 직무 수행 기간은 체크가 필요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지원자의 이직 직무 포커스를 정확이 가늠하기 어려워 일반적인 팁을 드립니다. 일단 시장에서는 시니어급은 기회자체가 별로 없다는 점이죠. 구직 활동하면서 느꼈을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기업보다 큰 규모는 지원은 가능하나 기회가 더 없고 가능성이 적다는 점도 알고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직업은 자신의 기업규모와 비슷한 혹은 그 이상의 기업 출신을 선호하니까요. 그 다음은 현재/기종 기업과 비슷한 규모 혹은 작은 기업이죠. 가능성인 큰 기업은 작은 기업이 당연히 높겠죠. 이유는 나이 있고 기회가 많이 없다는 점입니다.
나이가 있기에 유리한 점을 이용하는 것이 있죠. 주변 네트웍을 활용해 이직을 시도하는 것입니다. 소문을 걱정하기 보다는 자신을 잘 아는 주변 인맥을 통해 찾는 것도 권장합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도 하니까요. 능력과 역량에 대해 잘 안다는 것은 채용의 중요 포인트입니다.
서류 관련 내용은 지원하는 직무에 포커스를 맞추어 경력기술서 서두에 핵심역량이란 항목을 만들어 5-7줄 정도 요약식으로 어필하는 내용이 있으면 좋습니다. 간략하지만 힘이 실리는 항목이죠.
나이와 경력이 많으면 이직도 어렵습니다. 전략적인 접근이 더 필요하죠. 모쪼록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재취업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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