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현재 회원님의 어려움은 어떤 점 이십니까?
10월 31일이면 입사 1년째가 되는 직장인입니다.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데 상담이나 직접적인 알선을 받고 싶습니다.
하지만 현재 퇴근시간이 늦고 휴가가 없어서
직접 상담을 받으러 갈 시간이 안되는 상태입니다.
언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되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보셨습니까?
입사 3개월째 부서 개편으로 타부서로 이동이 있었습니다.
부서 이동 후 일 보다는 선임자들을 대하는 것에서 너무 힘들게 느껴져
4개월째 회사를 그만 두려고 하였으나, 조금 참아보자는 마음으로
해왔던것이 1년째 되어가는 중입니다.
처음에는 먼저 다가가려고 했지만 상대방쪽의 신경질적인 반응이나
계속되는 무시? 속에서 회사 다니는것에 숨이 막힙니다.
상담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직 상담으로 전체적인 직업 상담과 새로운 업체를 알선 받고 싶습니다.
컨설턴트:박성호 님의 답변입니다.
답 변 일:2016.10.17
답변평가:
내용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현재 직장에서 고생하는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일단 이직을 결정했다면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을 해야 합니다. 퇴근시간이 늦고 휴가가 없어 이직 활동은 가능한지 묻고 싶네요. 가장 좋은 방법는 다른 기업으로 이직을 완료하기 전까지는 기존 기업에서 기회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재직자와 구직자를 바라보는 시선은 다를 수 있기 때문이죠. 다음으로 현재 하고 있는 직무가 나타나지 않아 구체적인 컨설팅은 힘드네요. 직무에 따라 약간씩 방향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죠.
먼저, 경력 1년을 살릴 수 있느냐를 검증해야 합니다. 다른 기업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으로 작용하는냐이죠. 그렇지 못하다면 과감히 사표내고 다른 기업 신입으로 지원해야 하니까요. 동종업계로 가느냐 완전 다른 업종으로 이동하느냐도 중요합니다. 이직은 동종업계가 약간 유리하기 대문입니다.
다음은 현재 직무를 살리지 못하는 경우는 다른 신입들과 경쟁을 해야 합니다. 물론 1년 실무 경력이 도움이 되는 직무를 선택해 지원하면 잇점은 있습니다. 여기서도 중요한 것이 어떤 직무였느냐가 중요하죠. 희소성이 적고 범용성이 큰 직무라면 좋겠죠.
마지막으로 기존 선배들과 마찰이 있는 것이 직무 능력때문이지 대인관계 인지 등을 냉정히 따져보아야 합니다. 직무 능력은 치명적이기 때문이죠. 자신이 그 직무에 맞지 않거나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는 방증이죠. 직무가 아닌 대인관계나 문화 때문이면 여럭 변화를 시도했지만 안되면 이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이력서 상의 직무를 파악하지 못해 구체적인 조언이 어려워 아쉽네요. 모쪼록 적극적인 구직 활동으로 좋은 기업, 좋은 동료 만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직을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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