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현재 회원님의 어려움은 어떤 점 이십니까?
1) 현재 도급 소속으로 관련 원청사의 직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직무 특성상 적극적 지원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보니 업무의 제약이 있고, 소속감이 없습니다.
2) 하루 빨리 이직을 하고 싶은데, 번번히 경력직 지원시 불합격입니다.
어줍지않은 경력 때문인거 같습니다. 이곳에서 계속 년수를 쌓아 이직에 도전하는 것이 더 나을지 아니면 신입 직무에라도 지원해야하는지 고민입니다.
언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되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보셨습니까?
계속해서 관련 직무 경력직(1~3년) 공고 서칭하고 지원 중입니다.
상담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어느 직무 공고에 지원을 하면, 더 나은 곳으로 이직 할 수 있을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컨설턴트:박성호 님의 답변입니다.
답 변 일:2016.11.14
답변평가:
내용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소속감이 약해져 이직에 대한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하지만 지금 시기는 원청, 하청업체를 따지기 보다 경력 전문성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소속감은 부족할 수 있지만 자신의 경력에 도움이되는 일은 욕심을 내서 자신의 커리어를 쌓는데 중요합니다. 이직을 자주하면 적응성과 조직 충성도에 대한 의문을 갖게 할 수도 있죠. 지금 보다는 2-3년 경력을 현 직장에서 쌓고 이직을 해도 괜찮습니다. 현재는 근속연수가 짧아 애매한 상황입니다. 이직시장은 경력 연수도 중요합니다. 신입으로 지원하면 그 동안 경험을 통한 이득이 있을 수 있지만 경력을 보니 일반 기업 직무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직무가 도급업체 출신에게 제한적으로 주고 있다면 고민을 해야겠지만 크게 다르지 않다면 경력이 3년 이상은 되어야 이직 시장에서 경력도 인정받고 연봉도 올려 갈 수 있죠. 하지만 신입으로 지원하면 연봉 협상 자체가 힘들 것입니다. 여기서 정말 가고 싶은 기업이 있으면 지원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현재보다 신입 연봉이 높다는 전제가 있으면 그렇습니다. 헤드헌터입장에서 보면 경력을 더 쌓고 이직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경력 3-5년차가 시장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고 기회도 많기 때문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직무에 대한 생각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속보다는 전문성을 하나씩 쌓는 것이 미래를 위해 필요합니다.
모쪼록 현명한 판단을 통해 커리어에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직 방향을 잡지 못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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