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현재 회원님의 어려움은 어떤 점 이십니까?
직무 (해외영업)를 살리면서, 산업 (현재 출판, 인쇄) 변경을 하고 싶습니다.
언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되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보셨습니까?
언어영역에 대하여 현재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가능) (스페인어 학습중)를 통하여 타 제조업 분야에 취업을 희망합니다.
상담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산업을 옮기기는 힘들다고 들었는데 기타, 저와 비슷한 사례에 대한 조언 및 성공사례를 알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컨설턴트:박성호 님의 답변입니다.
답 변 일:2016.12.01
답변평가:
내용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업종 변경을 시도하려는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대신 업종을 변경하면 가능성이 낮아 진다는 사실 때문이죠. 출판과 일반 제조업은 시장이 다르고 해외 딜러, 네트워크, 제품 등에서 차이를 보여 경력이 있더라도 동종업계 출신을 선호하는 이유이죠. 언어 능력과는 별개로 경력자는 바로 투입해 성과를 내는 지원자를 모든 기업이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일반 제조업은 5년 경력자보다 2-3년 동종업종 경력자를 더 원하게 됩니다. 현재 경력 연수를 보면 대기업은 어려워 보입니다. 규모가 크지 않은 기업에는 언어능력과 잠재력이 있다면 가능하리라 보입니다. 해외영업은 무엇보다 영업이기 때문에 성과 창출 능력만 좋다면 가능합니다. 그 부분을 이력서나 경력기술서에 잘 어필하면 됩니다.
헤드헌팅을 하면서 출판출신 해외영업 경험자가 이동하는 케이는 보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출판업종이 헤드헌팅을 거의 활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유사한 사례에 대한 언급은 힘드네요. 하지만 업종 변경자는 많이 보게 됩니다. 대체로 5년 경력이면 자신이 경험한 업종과 유사한 분야로 이동을 한다는 점이죠. 게다가 업종 특성이 출판처럼 강하지도 않고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고 업종을 변경을 하려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커리어 완성과 관리를 위해서는 제조업으로 갈아타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경력이 쌓일수록 힘드니까요. 가능성은 낮지만 지속적으로 이직 시도를 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반드시 제조업을 고정하지 말고 알아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예를들어 게임업체, IT관련 업종 등... 제조업도 업종별 특성이 있으니까요. 미래를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생각해 넓게 보시길 바랍니다.
모쪼록 업종 변경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직무와 산업에 대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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