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현재 회원님의 어려움은 어떤 점 이십니까?
저는 항상 서비스업과 관련된 일만 해왔습니다.
이제와서 다른 일을 해보고싶은데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관심은 많은데 제가 잘 할수 있을지 모르겠고 도전하기가 어렵고 힘들어요.
그렇다고 항상 해오던 일을 하자니 금방 지칠거 같아서 너무 고민이 됩니다.
언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되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보셨습니까?
반년정도 됐고 친구에게 조언을 듣거나 검색해보다가 파견사나 헤드헌터에 대해 알게됐고 지금 상담을 요청합니다
상담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조금이나마 제가 선택할수 있는 길이 어떤것이 있을까 알게되었으면 좋겠어요.
컨설턴트:박성호 님의 답변입니다.
답 변 일:2017.01.05
답변평가:
내용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직업에 대한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기존 바리스타 혹은 요리/주방 관련 직업이 싫어서 그런 것인지(흥미,적성, 성격), 일이 힘들어서 그런 것인지(업무량, 건강, 체력 등), 아니면 급여가 적어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것인지 이유가 분명해야 진단 처방도 나오게 됩니다. 직업은 좋아하는 일을 하면 좋죠, 하지만 대부분 좋아서 선택하기 보다는 어떻게 하다 보니 자기 일이 되어 직장을 다니는 경우도 많습니다. 적응하고 형실과 타협해 직장 생활은 하고 있는 거죠. 좋아서 하는 직장인은 정말 소수에 불과하죠. 현재 일이 위에서 언급한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조건이라면 다른 직업을 찾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일은 괜찮은데 다른 환경이 자신을 괴롭히면 현재의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방법을 찾아야죠. 그래도 기존에 하던 일에서 확장을 해 찾아보는 직업미 좋을 수도 있습니다. 식품,외식업계 근무도 좋을 수 있고요. 단 주방에서 일하기 보다는 다른 직무도 있으니까요. 영업, 기술지원, 컨설팅 등 관련 직무도 기존 경험으로 해당 업종에 대한 이해는 빠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 다른 분야를 하고 싶다라면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알아 보아야 합니다. 성격, 흥미, 적성 검사를 통해 자신을 탐색해 해당 결과가 추천하는 직무를 알아 보는 것이 좋죠. 직무 분석을 마치면 업종,기업을 분석해 지원하는 방법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성격 검사 MBTI, 직업 흥미검사 STRONG, 적성 검사는 일반 채용사이트 혹은 노동부 워크넷 참고바랍니다. 성격과 흥미는 유료를 제대로 받아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검사결과를 토대로 직업/직무 설계를 해야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잘 할 수 있겠다 하는 직업/직무를 선택하죠. 상담신청자도 이런 과정을 통해 진로/직업을 재설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선택과 의사결정은 빠를수록 좋구요. 그리고 추가로 직업 탐색도 많이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원인을 정확히 몰라 일반적인 답변을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떤일을 하고싶은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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