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현재 회원님의 어려움은 어떤 점 이십니까?
12년의 업무경력을 끝으로 회사를 그만두고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제 생각 같아서는 바로 일하는데 문제 없다고 생각되지만,
일반적으로 3년 이란 시간이 짧지는 않기에 걱정이 됩니다.
경력 단절이 있는 만큼 기대치를 낮출 마음은 있는데, 기회 자체가 없을까봐 걱정도 되네요.
언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되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보셨습니까?
구직활동은 이번달 부터시작했고, 헤드헌팅쪽 입사지원하고 있고, 지인쪽에 자리 있는지 알아봐달라고 부탁한 상황입니다.
상담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짧지않은 경력단절이 있는 경우 재취업 가능성과
가능성이 낮다하더라도 어떤 방향으로 노력을 해보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조언부탁드립니다.
컨설턴트:박성호 님의 답변입니다.
답 변 일:2017.01.31
답변평가:
내용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경력 단절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네요. 결론부터 말슴 드리면 불리한 점은 있지만 그리 걱정할 정도는 안됩니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구직 활동 권장합니다. 이력과 경력을 검토해 보니 전문성이 있어 보여 직무적합성과 적격성이 부합하는 기업이 있으면 바로 이직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문제는 10년이 넘어 포지션이 많지 않다는 점이죠. 공채, 헤드헌팅, 지인 등 다각도로 구직을 하고 있으니 긍정적으로 봅니다. 다만, 이력서나 자소서에 최근 공백에 대한 이유, 소명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도 3년 시간을 어떻게 볼지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직무완 연관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좋구요. 어디든 3년 공백을 반드시 물어 볼 것입니다. 대비 바랍니다. 그리고 대기업들은 3년 공백에 대한 일반적인 이유가 아니라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기업 경력직은 1년 이상 공백기는 감점 요인으로 작용하는 기업도 있으니까요. 실무감각에 대한 우려 때문이죠. 방향은 특별하게 따로 정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기존 경력에 부합하는 물류관련 직무에 지원하는 것이 현재로써는 최선으로 보입니다. 기존 경력에 대한 경력기술서를 구체적으로 작성하고 성과 실적 등에 대한 어필도 필요하죠. 현재로써는 자신에 부합하는 기업을 꾸준히 찾아 지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경력단절, 재취업 가능성과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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