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현재 회원님의 어려움은 어떤 점 이십니까?
이직을 생각하는 첫번쨰 원인은 회사의 안정성입니다.
내외적인 요인으로(정책변경등) 회사가 쉽게 문을 닫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작은규모다 보니 그만큼 지원이나 복지부분이 없다시피 합니다.
두번째는 업무환경입니다. 거의 대부분 혼자 혹은 보조 1명정도 두고 업무를 처리하다보니 모든것을 혼자 진행해야되고, 다른사람과의 협업은 기대하기 어려우며 현재다니고있는 수탁법인(은행과계약하여 상품만 판매)은 마케팅이 가능한 부분이 현저하게 작습니다. 더 나이가 들기전에 좀 더 많은 사람들속에서 다른 사람에게 배움의 기회도 갖고싶고 제가 생각하는 모든 것을 펼쳐보이고 싶습니다.
마케팅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마케팅을 하고싶어서가 아니라 필요에 의해서 시작했습니다..그러다보니 정보나 인맥이 거의 전무한 수준이고, 현재 다른 마케팅을 하시는분들은 어떤일을 하는지 어떤 연봉을 받는지 나를 원하는 회사가 있을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지금 생각하고있는것은 그나마 가장 비슷한 2금융권(저축은행,캐피탈등)의 마케팅직원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만 채용이 매우 적은편이고, 업계특성상 외부로 이렇게 하고있다 잘 드러내지 않으니 지금까지 했던 일들을 들고 직접 하나하나 찾아가 볼 생각입니다.
언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되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보셨습니까?
최근 이 고민을 하기 시작하였고 문제해결을 위해 무엇을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상담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런 고민을 하고있는게 맞는것인지, 학력이 대학중퇴인데 2금융권 경력취업이 정말 가능한생각인지, 희망연봉등은 어떤걸 기준으로 잡아야하는건지(현재받고있는수준?30초중반 마케터가 받는연봉 평균?)등이 궁금합니다.
컨설턴트:박성호 님의 답변입니다.
답 변 일:2017.01.31
답변평가:
내용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직무에 대한 고민과 업종에 대한 고민을 갖고 계시네요. 먼저, 업종마다 마케팅 직무는 많이 다르죠. 일반적으로 소비재 마케팅 직무가 가장 많지요. 금융쪽에서 대부관련 업종 경력이 많아 보입니다. 금융 분야는 특수성이 강해 일반 소비재 등 다른 업종으로 이직을 시도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게다가 6년 경력이면 거의 어렵죠. 관련 업종 내이 현재 업종에서 경력을 계속 관리하고 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업종이 다르면 직무 성격도 다릅니다. 자소서 글을 보니 주로 온라인 마케팅 업무가 많아 보입니다. 디지털 마케팅이 강점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는 대부업계 온라인 마케팅이 강점으로 보입니다. 그 강점을 살리는 기업이 최선의 방법으로 보입니다. 연봉은 금융분야가 그래도 높은 편이죠. 6년차 대리급 연봉은 일반 소비재 기업은 대기업을 제외하면 4천 초반이 대부분입니다. 연봉만 따지면 괜찮은 거죠. 문제는 스스로 자신의 직무에 대한 개발과 관리에 대한 의문이 드는 점이죠. 누구와 비교하기도 어렵고 언급한 봐와 같이 자른 기업과 비교하기도 어렵죠. 그런 점은 업종 특성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디지털 마케팅 중에서도 광고관련 마케팅 경력이 많아 보입니다. 이직은 중퇴라는 점은 마이너스임에는 분명합니다. 다른 지원자와 경쟁력에서도 떨어 질 수 있죠. 2금융권도 작은 기업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나마 경쟁률이 적기 때문입니다. 학력에 대한 단점을 보완하는 것은 경력 내용입니다. 현재 이직이 잦아보이는 것도 단점입니다. 마케팅 직무에서 자신이 성과를 많이 낸 부분은 강하게 어필하고 다른 강점도 있으면 빠짐없이 이력서에 노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이력을 보면 강점도 보이지만 단점(학력, 잦은 이직)도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자신의 강점 위주 구직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쉬운 점은 규모가 있는 기업에서 선배나 상사의 노하우를 받고 싶어 했는데 현재 경력으로는 그런 기업의 입사 가능성이 낮다는 점이죠. 현실을 냉정히 직시하고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 시키는 노력, 자기계발 등으로 경력을 관리하면 좋겠습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마케팅 이직관련 문의를 드리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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