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현재 회원님의 어려움은 어떤 점 이십니까?
회사문화에 대한 적응실패에 따른 업무추진력 저하
낮은 고과에 따른 승진 누락
나이가 들다보니 이직에 어려움 발생
언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되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보셨습니까?
회사내 다른 부서 이동 요청했으나 개인적인 분발만강조함
상담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질적인 문화에 대한 적응가능성과 그에따른 저의 이직 가능성 여부
컨설턴트:황재천 님의 답변입니다.
답 변 일:2018.02.21
답변평가:
내용
회사 문화에 대한 적응 실패로 업무추진력 저하, 낮은 고과로 인한 승진 누락, 나이가 들면서 이직의 어려움 등의 문제로 회사 내 다른 부서 이동 요청했으나 승인이 되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많은 직장인들이 이와 같은 문제를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민을 가지고 있어도 밖으로 표출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례를 보면,
회사 문화의 문제로 보았으나 상사와 맞지 않은 경우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상사가 다른 부서로 옮겨 가거나 이직을 하면서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되었습니다.
부서의 성격상 맞지 않았으나 회사의 다른 부서는 맞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 때, 옮겨가고자 하는 부서에서 요청을 하도록 하여 해결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자신이 그 부서에 가서 일을 잘 할 수 있음을 해당 부서의 책임자와 구성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하고 옮겨가서 일을 잘 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자신의 역량(지식, 기술, 태도)을 보여주어서 가능했습니다.
이직을 통하여 해결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이직하려는 회사가 실제 자신과 맞는지가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피상적으로만 판단하여 이직 후에도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직 시, 동종 업무로 옮기게 되는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용이합니다. 다만, 이 때에도 자신이 그 업무를 잘 해 왔음을 입증하는 근거를 데이터로 확보해 놓으면 좋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옮기기 위해 그 일과 관련된 성과를 내기 위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문화가 맞지 않아서 이직을 하려고 한다고 하면 별로 믿어주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경력직의 경우 이직 시, 자기소개서와 경력기술서에서 초점을 두어야 할 내용이 하고자 하는 그 업무를 잘 해 왔음을 성과.결실로 보여주었을 때 이직 성공이 많았다는 점과도 통하는 이야기입니다.
구체적인 상황이 어떤지를 몰라 다른 사례로 보여드렸습니다. 고민이 지속되면 주변에서 멘토가 될 분들을 찾아 같이 고민을 하는 방법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직이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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