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그인 바로가기

현재문서위치

  • 상담

  • 이직·경력상담

로그인

뉴스

이력서·자소서

면접

공채자료

취업지원서비스

인사·비즈

커뮤니티

상담

기업정보


게시판 타이틀

 입사후 경력직 업무를 과도하게 부여해서 고민됩니다

조회수 1,300
신 청 자 :osh*** 님
신 청 일 :2018.02.28(수) 19:10
상담분야 :교육·교사·강사·교직원

현재 회원님의 어려움은 어떤 점 이십니까?
저는 취업상담 게시판 1993번 게시물을 한번 올려 상담을 받았습니다. 이전 게시물을 읽어보면 도움되실거 같습니다.

그 후의 상황을 알려드리자면, 결국 공공기관 8개월 계약직을 선택하여 계약서를 쓰고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인수인계 하는 과정에서 생겼습니다.

원래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께서 출산,산휴대체로 13개월 휴가를 내서 그동안 업무를 수행할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했는데, 기간제 근로자가 13개월을 채우지 않고 개인사정으로 5개월 만에 그만둬서 잔여 8개월을 근무할 기간제 근무자를 다시 채용했는데 그 자리에 제가 들어갔습니다.

인수인계를 하는 과정에서 업무량 자체가 너무 많은 것도 모자라 신입이 감당하지 못할 업무들도 있어 고민이 많습니다. 제가 자격증 현장실습 나갔을때 당시 실습기관 직원 3분과 제가 업무보조를 했었는데, 이렇게 4명이 맡았던 업무량이 그대로 제가 채용된 공공기관에서는 모두 혼자 해야 합니다.

다시말해 업무량이 엄청 많아졌다는 겁니다. 4명분의 업무량을 혼자서만 해야 한다는 게 많이 부담됩니다. 그런데 업무량 자체가 많은 건 혼자서 일한다고 해도 야근내서라도 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건 신입사원이 혼자서는 쉽게 수행하지 못하는 전문적인 업무, 즉 경력직만 할 수 있는 업무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전임 기간제 근로자는 제게 인수인계를 단3시간만 해주었습니다. 그 직원이 그렇게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팀장님이 당일 오후에 잠깐 저를 불러서 인수인계를 하라고 해서 그렇게 된건데, 이거때문에 전임 기간제 근로자도 너무 적은 인수인계 시간에 불만이 많았습니다.

언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되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보셨습니까?
면접자 중에서는 여성 경력자도 있었고 업무내용으로 봤을때에는 경력자가 해야 할 일도 많은데 왜 저를 채용했는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하네요. 제가 남자라서 채용된거라고 하네요. 공공기관 특성상 이 곳은 여자들만 거의 지원해서 남자 직원은 귀해서 저를 뽑은 거라고 합니다.

직원은 다음날 바로 퇴사하고 제가 들어와서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혼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이 전임 기간제 근로자에게 수시로 전화걸어 물어봐야 하는 일이 많을 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전임 기간제 근로자가 퇴직 후 곧바로 해외로 잠시 나간다고 업무적으로 문의할거 있으면 원래 담당자인 공무원에게 연락하라고 하니 더더욱 황당하네요.

아무리 공무원분이 담당자라고 해도 5개월 동안 자리를 비운 상태이고, 5개월 동안은 어떤 일이 진행되는지 파악조차도 못한 상황인데 그 공무원에게 물어보라고 하니 어이가 없더라구요.

제가 남자라서 일 많이 시키려고 채용한 거 같은데, 거기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신입이 혼자서는 하지 못할 전문적인 일까지 도움받을 사람 한명도 없이 해야하고 인수인계도 겨우 3시간만 받아 혼자서 어떻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혼자서 찾고 찾아서 배워도 한계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업무중에 프로그램 개발하는 업무도 있는데 경력직은 능숙하게 쉽게 빨리 개발하지만 저는 신입이라 개발하는 것도 시간적으로나 전문적으로 차이날 수 밖에 없고 만들어야 할 프로그램도 많아서 혼자서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업무내용을 저를 채용한 팀장님도 충분히 알고 계실텐데 제가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채용했다고 하니 앞이 막막하네요.

팀장님은 결혼하신 중년 여성분이신데 직원들에게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주고 말도 거친 편이라 직원들에게 평이 안좋다고 인수인계 받을때 우연히 들었습니다.

비록 단기직이기는 하지만 열심히 일해서 팀장님에게 인정도 받고 싶고 열심히 일하고 싶은데, 팀장님 성격도 우연히 알게 된 것도 있고 업무도 혼자 하기에는 감담이 안 될 정도로 부담스러워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상담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문제의 핵심은 제가 배워나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아직 신입인 관계로 모르는 일도 있을 수도 있고 업무처리가 전반적으로 느려 전문적인 업무 수행을 제대로 못하는 일이 생겨서 그로 인해 회사에도 피해가 올 수 있다는 거죠. 그렇다고 물어볼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현재 저같은 상황에서는 어떻게 극복하는게 좋은 건지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정말 어디에 업무관련으로 물어볼데도 없고, 팀장님의 보는 눈도 있어 앞으로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팀장님께 솔직하게 말하는게 맞는 건지, 괜히 솔직하게 말했다 도와주시는 커녕 해고되는 건 아닌지 고민이 많네요.

아니면 일단 한 달 정도 근무해봤다가 혼자서 감당할 일이 아니다 싶으면 그만두는 방향으로도 생각중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방법인지 전문가님의 소중한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컨설턴트 :박성호 님의 답변입니다.
답 변 일 :2018.03.02
답변평가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직을 했지만 업무 부담으로 다시 이직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많은 애로를 겪고 계시네요. 업무는 경험이 있어 아시겠지만 업무 매뉴얼을 모르면 쉽게 진척이 되지 않죠. 게다가 신입도 아닌 경력의 나이로 신입처럼 한다는 것은 많은 고충이 있겠습니다. 남성이란 이유 하나로 채용이 되었다는 채용 방식부터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해당 기관의 안일한 채용이 근무하는 오 선생님의 책임으로 오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업무 시스템이나 상사, 조언 해 줄 사람이 없다는 것은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닌듯 합니다. 결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먼저, 부서 팀장과 상의와 문제점을 토로하고 정면 돌파 하는 방법이 우선입니다. 오 선생님이 원했던 공공기관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자신이 원한 공공기관의 경험이 차후 이직이나 경력에 도움이 되면 일정기간 경험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고충을 털어 문제점 개선에 대한 대안을 요청하는 것이 수용이 안된다면 퇴사를 선택하는 것이 자신과 그 조직을 위해서도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그냥 어려워, 문제가 많아 퇴사 하기 보다는 자신이 열망해 입사한 곳이고 잘 해보려는 의지도 있었다는 점을 팀장에게 솔직하게 털어 놓고 개선점을 찾아 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하지만 개선점이 보이지 않고 해고 통보가 와도 스스로 수용하겠다는 의지와 용기도 필요합니다.
일과 업무 시스템은 본인이 감당이 안되면 그 자리는 자신과 많지 않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조직은 함께 일하면서 움직이는 것이죠. 함께가 아닌 개인 책임으로 몰아가는 조직이라면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부족한 조직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현재 상황은 공공기관의 안일함이 시작 된 듯 합니다. 인수인계를 충분히 시키지 않은 점과 무조건 추진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책임자와 진솔하게, 성의 있게 면담을 통한 대화가 필요합니다. 그 대화 창구가 실패한다 해도 너무 자책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 조직은 본인과 궁합이 맞지 않은 조직이고 업무라 생각하면 됩니다. 일을 하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생계 유지도 있지만 업무에 대한 만족감과 성취감도 따라야먄 오래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죠. 이런 스트레스가 쌓이고 업무 진행이 잘 안되면 건강에 이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은 자신이 중요시 하는 가치에 대해 우선순위를 매기고 결단을 하면 좋습니다. 모쪼록 자신이 원하는 가치대로 현명한 판단과 결정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윗글 아래글 리스트

댓글

작성자명 변경

댓글 등록 시 노출되는 작성자명을 아래 세 가지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별명을 선택한 경우, 사진 노출 및 개인홈으로 연결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