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현재 회원님의 어려움은 어떤 점 이십니까?
현재 이직을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현재 회사는 처우와 고용안정 측면에서는 마음에 듭니다만, 전반적으로 역피라미드로 고령화되어있는 구조, 또 시장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단기실적 위주의 운영 등에 짓눌려 있다보니 뭔가 더 늦기 전에 새로운 경험을 쌓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그런데 이직이 처음이다보니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작성도 어렵습니다.
언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되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보셨습니까?
2주 정도 전부터 준비하기 시작했는데 제 경력이 이직이 많이 어려운 상황인지, 어떻게 해야 이직이 용이할 지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상담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직에 대한 가능성과 방법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컨설턴트:황재천 님의 답변입니다.
답 변 일:2018.07.16
답변평가:
내용
이직을 하고 싶어 하십니다. 이직을 하려는 이유는 회사의 인적 구성이 역피라미드이고 회사의 시장경쟁력이 약화되고 있고(어떤 이유 때문인지는 쓰지 않으셨습니다.) 단기실적 위주로 평가가 이루어져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이라 하셨습니다. 또 새로운 경험을 쌓고 싶은 마음도 이직 희망 사유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직을 희망하면서 이직 시 써야 할 자기소개서 작성도 걱정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직의 가능성에 대해 알고 싶어 하십니다. 이직의 방법에 대해 알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직가능성이 얼마니야는 질문을 합니다. 그런 질문은 사실 대답하기 힘든 질문입니다. 정해진 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역량이 충분해도 채용 정보를 몰라서 응시를 못합니다. 어떤 사람은 역량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여 탈락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그 일을 잘 할 수 있음을 생각지도 않고 응시를 하여 광탈을 합니다.
이직의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떤 업무를 할지 구체적으로 정하셔야 합니다. 이 업무도 할 수 있고 저 업무도 할 수 있고 등등 이직할 시점에 가서 여러 업무 중에서 하나를 그냥 찍어서 지원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직 가능성은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고자 하는 업무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그 업무를 잘 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지식, 기술, 태도)을 갖추고 있음을 자기소개서와 경력기술서에서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냥 추상적으로 나 지식, 기술, 태도 좋은 걸 갖추고 있다고 주장만 하면 절대 주목을 받지 못합니다. 바로 그 회사에서 바로 그 일을 잘 할 수 있음을 입증해야 합니다. 경력에서 이미 그 일을 잘 처리했음을 입증하는 근거를 보여준다면 더욱 좋습니다.
몰라서 지원을 못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현실적으로 매일 여러 번 잡포털을 들락거리기도 힘듭니다. 맞춤정보에 등록하여 해당 직무의 채용 정보가 있을 때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활용하여 보세요. incruit의 경우엔 http://www.incruit.com/matchjob/matchjobset.asp 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딱 들어맞는 채용 정보만이 오지는 않습니다. 다만 무차별적으로 오는 채용정보의 홍수는 피할 수 있습니다. 헤드헌터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헤드헌터에게 자신이 어떤 업무를 하고자 하는지와 그 업무를 잘 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자기소개서와 경력기술서를 전달해 놓아야 합니다. 헤드헌터로부터 채용정보를 알게 되면 자기소개서와 경력기술서를 다시 점검하며 그 회사에서 그 일을 잘 할 수 있는 역량(지식, 기술, 태도)을 갖추고 있음을 자신의 경력으로 제대로 입증하고 있는지 하나 하나 내용을 다시 수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 때 헤드헌터에게 회사가 어떤 지원자를 찾는지 꼬치꼬치 질문을 하는 게 좋습니다.
이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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