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현재 회원님의 어려움은 어떤 점 이십니까?
결혼 후 애매해진 나이와 경력관리의 부족으로 교육분야 전문가가 되고 싶은 꿈은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혹 지금도 취업이 가능한지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안정적으로 경력을 쌓아갈 수 있는 교육업계로의 재취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되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보셨습니까?
2016년 6월 퇴사 이후, 공시 준비를 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접게 되었습니다. 이후 재취업을 고려하고 취성패 프로그램까지 참가했으나 제 스스로는 취성패에 만족하지 못하고 상담을 종결했습니다.
상담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저는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 교육분야의 일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조금 더 경력을 개발하고 능력을 발휘 할 기회를 갖고 싶은데 혼자 준비하기엔 역부족이란 생각이 듭니다. 전문가 님들의 조언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교육전문가의 길을 걸어가고 싶습니다.
컨설턴트:박성호 님의 답변입니다.
답 변 일:2018.10.30
답변평가:
내용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 **님, 최근 공백기로 인한 취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질문 중에 퇴사한 기업에 방문교사로 재입사 했다고 했는데, 기존에 하던 직무는 불가능한지 해당 기업과 협의 내지는 문의해 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자발적인 공백이지만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이직 가능하다고 판단 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현재 기업에서 부서 이동을 하는 것이 좋구요. 여의치 않으면 다른 기업으로 이직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희망하는 분야 직무가 오랫동안 유지 가능한 직무인지 현재 기업 해당 직무 선배들을 보면 되지요. 물론 전문성을 쌓아야 하는 것도 필요하고요. 해당 직무 어려움 등을 이겨낼 의지와 노력이 뒤받침되어야 하겠지만요. 자신이 그 직무에서 성공하는 커리어 플랜에 대한 빅픽쳐를 그려보고 재취업 노력하는 것도 현재 시점에서는 필요합니다. 이후 출산이나 다른 상황이 발생해 공백기를 또 겪게 되지 않길 바랍니다. 출산, 육아 등의 문제가 생겨도 그 직무를 충분히 수행하는 기업문화가 되는지도 중요합니다. 이런 점은 어느 기업이든 이직시 체크를 해 봐야 합니다. 출산, 육아로 고생하는 선배가 있는지? 그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기업 문화가 있는지? 등 체크를 통해 자신의 직무 전문성과 연속성을 반드시 체크해 봐야 합니다. 성과관리, 조직관리, 지역 관리 등에 대한 자신의 흥미와 능력이 보인다면 해당 직무에 대한 열정의 끈은 놓지 말고 계속 알아 봐야 합니다. 교육관련 업체에 대한 꾸준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도 병행하시길 바랍니다. 공백기에 대한 위축보다는 과거 경력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어필과 구직활동 바랍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교육분야 전문 경력을 쌓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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