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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 직종으로 전환하여 이직하고 싶습니다.

조회수 548
신 청 자 :167*** 님
신 청 일 :2019.01.08(화) 13:35
상담분야 :전자·기계·기술·화학·연구개발

현재 회원님의 어려움은 어떤 점 이십니까?
자동차 분야에 종사한지 총 5년이 조금 넘습니다.
주 경력이 내장재 부품 연구개발인데, 회사 자체도 돈도없고 어렵다고 절감만 바라는 상황이고, 조직에서는 일 제때 잘 챙겨서 하시던 분들은 나가시고 비효율적으로 일하는 윗사람들만 남게되어서 상당히 힘듭니다.
그리고 R&D 분야 업무외에 다른 업무를 하고 싶습니다.

언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되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보셨습니까?
회사 상황은 입사했을때부터 어려웠고, 조직원 구성이 저렇게 된 것은 재작년부터입니다. 그 사람들이 진급까지 하게되니 더 노답이군요. 제가 잘 챙기려고 노력은 했는데, 옆사람이 안바뀌니 저만 개고생 하게 되는군요.

업무적으로는 자동차부품 개발 업무를 하면서 시제품 챙기는게 주가 되다보니 당췌 무엇을 하는지 정체성에 혼란이 오려고 합니다. 지금은 그런데로 분업화가 되어있지만, 그래도 자동차부품 개발이라는 업무의 메리트가 상당히 떨어진다는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상담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1. 현재의 연령과 직급으로 일찌감찌 퇴사후에 더 나은 직장으로 이직하기 위해서 준비를 하는것이 나은지.
2. 경력사항에 적혀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R&D 분야 외에 도전해 볼만한 다른 직종이 있는지.

컨설턴트 :황재천 님의 답변입니다.
답 변 일 :2019.01.08
답변평가 :

이직을 할 때 많은 분들이
자신의 경력을 쭈욱 나열하고 그 경력을 활용할 회사가 알아서 찾아오길 바랍니다.
만약, 그렇게만 되면 좋겠지만 경력기술서와 자기소개서에서 표현할 수 있는 경력 내용은 한정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경력을 자세히 쓰면 분량이 많기 때문에 했던 업무를 간략히 나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채용하는 입장에서는 지원자의 간략히 나열된 경력만 보다 자신들이 채용하고자 하는 포지션에 맞는지 맞지 않는지 판단하기 힘듭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지원서류는 그냥 스킵되고 있습니다.

이런 점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업무를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제3자가 찾아주길 원하시만 제3자는 자신만큼 자신에 대해 알지 못하므로 그들의 추천이 좋은 추천이 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제3자의 추천으로 응시한 업무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면 취업 가능성도 낮아지게 됩니다. 그 업무 내용을 잘 알아야 지원서류도 제대로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취업용 경력기술서와 자기소개서는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바로 그 포지션의 업무를 잘 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지식, 기술, 태도)을 갖추고 있음을 근거 중심으로 보여줄 때 좋은 성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고자 하는 업무를 찾아 보세요.
그 업무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더라도 구체적으로 조사하여 보세요.
그래야 그 업무를 잘 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지식, 기술, 태도)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 업무를 잘 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지식, 기술, 태도)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자신이 그런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자신의 경력으로 입증하는데 최대한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스스로 좋은 스펙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그 업무를 잘 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과 관련성이 적다면 중요한 스펙이 아닙니다.

그 업무를 잘 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지식, 기술, 태도)를 갖고 있다는 근거는 자신이 이룬 성과로 보여줄 때 가장 설득력이 높습니다.
성과는 수치로 표현하면 더욱 좋습니다. 단순 수치 나열은 제3자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비교 기준을 찾아서 비교 관점으로 보여주시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전임자 대비 수율 ㅇ% 상승, 투자비 ㅇ억원 절감, 목표 대비 ㅇ% 증가, 동종업계 평균 대비 ㅇ% 증가 등등 다양한 비교 기준을 활용한 표현을 하시면 좋습니다.

혹시 그 업무를 잘 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 중 부족한 역량이 있다면 이직 전 준비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많은 이직 실패가 사전 준비를 하지 않은데서 나옵니다.

이렇게 준비를 하면 지원할 때 마다 경력기술서와 자기소개서를 다시 써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합니다. 네. 맞습니다. 다시 쓰셔야 합니다. 바로 맞춤형 경력기술서와 자기소개서 쓰기가 자신이 원하는 이직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하고자 하는 업무를 찾기가 힘든 상황에서는 자신의 경력 내용을 쵀다한 많이 쓰세요. 분량에 관계 없이 많이 쓰셔서 공개하시면 됩니다. 어떤 업무로 연락을 해 올지 모르니 그렇게 해야 합니다.
다만, 채용회사에서 연락이 오면 그 회사에서 채용하고자 하는 포지션의 업무가 무엇인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그 포지션의 업무를 잘 할 수 있는 역량(지식, 기술, 태도)을 갖추고 있다는 근거 중심으로 경력기술서와 자기소개서를 다시 쓰시면 됩니다. 헤드헌터를 활용할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헤드헌터의 제안이 오면 그 제안이 된 포지션의 업무 내용에 대해 귀찮을 정도로 헤드헌터에게 확인하시고 경력기술서와 자기소개서를 다시 쓰시면 됩니다.

좋은 결실을 얻기 바랍니다.
건강이 모든 것의 기본이니 건강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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