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현재 회원님의 어려움은 어떤 점 이십니까?
물류 관련 경력을 기반으로 이직을 준비중입니다.
원하는 포지션은 SCM(공급망관리)으로 특히 제조기업(화장품,패션,소비재 등) SCM 부서의 한 포지션으로 이직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잡포털 구인공고의 대부분은 택배,배송기사, 입출고관리 등 비교적
단순 노무를 요하는 공고들이 주를 이루고 있고, 희망포지션은 소수이거나
T.O가 많지 않으며,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어 어려움이 있습니다.
언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되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보셨습니까?
현재 회사를 퇴직한지 4개월차에 접어들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구직활동을 시작한지 1개월 가량 되었습니다.
관련 분야 헤드헌터 10곳 정도를 컨택하여 구직 이메일을 보내두었으며, 직접 잡포털을 서치하면서 구인공고와 정보들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구직활동과 함께 경력입증을 위한 분야 자격증, 어학 등 공부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상담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현재 헤드헌터로부터 주1회 정도의 포지션 제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물류라는 큰 카테고리 내의 업무는 맞으나, 원하는 직무 포지션이 아니거나,
해당기업의 재무정보가 썩 건강하지 못해 여러가지로 망설여지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공백이 길어질수록 경력단절에 대한 우려와 경제적 부담이라는 현실적인 고민 또한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직무에 대한 열망은 크나, 많지 않은 기회와 현실적인 문제 앞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떠한 전략으로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또한, 첨부 드린 이력서에 대한 냉정한 평가 및 조언 부탁 드립니다.
컨설턴트:박성호 님의 답변입니다.
답 변 일:2019.01.09
답변평가:
내용
안녕하세요, 김 선생님, 반갑습니다. 이직에 대한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현재 이직을 위한 구직 활동은 잘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자체적인 채용 포털과 헤드헌팅 10개사 정도 접촉을 통해 주 1회 잡오퍼를 받고 있으면 조만간 좋은 기업 만날 수 있습니다. 경력을 보니 scm관련 업무 내용이 거의 팀장급 이력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경력 기술서도 잘 작성한 상태이고 자소서도 좋아 보입니다. 시기적으로 연말연초라소 채용 기회가 적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만간 좋은 기업, 좋은 포지션도 이어질 것이라 예측합니다. 이력상에 아쉬운 점은 아직 학력이 학사가 아닌것이 핸디캡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이 크게보면 장벽기 될 수도 있죠. 채용 하는 입장에서는 자격요건을 따지게 됩니다. 업무 수행 능력은 좋아 보이지만 자격이 미달되면 고민할 수도 있는 요소입니다. 가능하면 헤드헌터를 활용해 이점을 인지하고 경력을 우선시하는 소비재기업을 꾸준히 찾아보는 것이 좋은 결과를 도출할 것입니다. 조급하기 보다는 더 나은 기업, 직무, 연봉 등을 고려해 지원하고 준비하면 좋을 듯합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었길 바랍닉다. 화이팅하세요! 잘 될 것입니다.
원하는 포지션으로 이직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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