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현재 회원님의 어려움은 어떤 점 이십니까?
개인적으로 현재 회사에서 인정은 받고 있지만 급여가 오르지 않고 있어 가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직책자에 오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러기에는 집사람이 매우 힘들어하여 가능하다면 급여가 높은 회사로 이직하려 합니다. 그러나, 이직을 하려니 대기업에 10년 이상 다니면서 여러 직무를 경험한 터라 특화된 직무가 없어 고민이고, 지금 직장이 학자금 지원이라던지 혜택이 있는 상태라 당장의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이직을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도 판단이 쉽지 않습니다.
언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되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보셨습니까?
약 6개월 전부터 조금씩 생각 중인데, 몇몇 구직 사이트에 이력서만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상담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직이 반드시 필요한지, 이직을 한다면 제 경력 상 어떤 분야가 전망이 있는지, 제가 원하는 급여 수준을 제 경력으로 받을 수 있는지, 추가적으로 제가 갖추어야할 것이 무엇인지 (영어점수 등) 구체적인 안내 부탁 드립니다.
컨설턴트:박성호 님의 답변입니다.
답 변 일:2019.06.24
답변평가:
내용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급여가 동결되어 이직을 생각하기에는 현재 연봉은 적지는 않아 보입니다. 77년 생이고 경력 10년이상면 해당 업종이 급여가 높은 편이네요. 게다가 대기업 계열사라 그렇고요. 이직을 시도하면 1천 이상 받을 수는 있겠죠. 하지만 동종업계 경쟁회사로 이동을 해야하는 부담도 따릅니다. 한 사업부분에서 계속 있던 것이 아니면 현재 기업이 좋습니다. 물론 현재 기업보다 작은 기업으로 가면 해당 직무에 대한 평가도 달라 받을 수 있죠. 하지만 급여는 1천 이상 올리기는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업종을 바꾸어도 현재 연봉이 적은 것은 아니죠. 개인적으로는 계속 있으면 진급 케이스가 온다면 현재 기업에서 버티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이동을 하면 처음은 연봉은 오르지만 그 외 리스크가 큽니다. 동료/부하 직원 과 해당 회사 임원/경영진의 평가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다시 이직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나이면 팀장급인데 리더십 발휘하기 그리 쉽지는 않죠. 현재 7천이면 전체적으로 직장인과 업종별 순위를 보아도 적은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이동을 하고자 한다면 최근 담당 직무 관련 경쟁회사를 알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1군 10대 건설사 정도면 되겠네요. 건설은 텃세가 심하죠. 이점도 감수해야 하고요. 연봉을 높이기 위한 이직은 동종업종, 경쟁회사, 동일 직무로 하는 것이 일반적인 룰입니다. 참고바랍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직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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