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언론의 자주 오르내린 기업에 근무하고 계시네요. 물론 현재의 암울함이 오래 지속되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먼저, 현재 경력으로 이직을 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트랙을 권장합니다. 하나는 물류 관련 잡이고요, 둘째는 해외법인 영업/마케팅, 해외 영업 등입니다. 현재 업로드한 이력과 자소서를 기준으로 보면 두 가지 모두 경험한 경력자로 보입니다. 투 트랙을 잡고 구직활동을 행야 합니다. 동종업종이 어려우니 대기업, 중견기업, 규모가 큰 외국계 기업 등을 타겟으로 삼고 써칭해야 합니다. 이런 기업은 해외영업, 해외 지사 영업 관리는 물류 직무보다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해당지역 네트워크, 성과 도출 내용 등 이력서와 경력기술서를 포인트에 맞게 잘 작성해야 합니다.
물류 부문은 해운 업체 컨테이너 관련 경험자는 포워딩 업체나 일반 SCM/LOGISTICS 직무에 지원은 가능하지만 성공률은 높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도 연계성은 높으니 희망의 끈은 놓지 마시길 바랍니다. 해외영업/해외지사 관련 업무는 일반 상품이 아니고 해운관련 내용이라 그 점도 걸리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최근 경력을 기준으로 직무을 선택해 이직 활동을 하는 것이죠. 경력자는 최근 경력을 우선 시하는 룰들이 존재합니다. 상담요청자 언급대로 특이한 케이스라 이직 설계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물류라는 카테고리는 있으니 그 쪽을 우선으로 하고 차선은 해외지사 영업관리로 하는게 맞을 듯 합니다.
투 트랙 초점은 이력서, 경력기술서도 두 가지로 작성해 지원을 해야 겠죠. 각 분야 전문성이 보일 수 있게 작성하는 것이지요.
모쪼록 대기업, 중견기업, 국내에 생산 공장이 있는 외국계 기업 등에 적극적인 구직활동 권장하면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희망이 보이는 곳을 지향하고 적극성을 보여 이직이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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