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현재 회원님의 어려움은 어떤 점 이십니까?
40대 초반에 이직을 결심했습니다. 뭐 어려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크게 2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째는 현 업무에 대한 새로운 일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신기술쪽의 업무로의 전환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보안쪽도 검토 하여 시도하고 있으나 아무래도 경력이 미천하여 움직이기 어렵습니다.
둘째는 지금 하고 있는 업무가 전반적으로 규모가 있지 않으면 가지고 있지 않는다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중견또는 중소 기업쪽에서 좀더 신기술을 배움으로써 경제적인 생존기간을 길게 가져가고 싶습니다.
언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되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보셨습니까?
자격증 취득 등을 수행함으로써 좀더 업무 영역을 넓히기 위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CISA나 PMP등을 취득하였습니다.)
상담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직은 가능성이 있는지 상대적이고 운이라는 것이 존재하겠지만 어느정도 타당한 생각이라면.. 무엇일런지요.
제가 감내해야할 것이 아마 연봉일듯 한데요. 어느정도가 시장에서 바라보니.. 가장 마지노 선일까요.. 일종의 테이블은 어떨까요?
컨설턴트:황재천 님의 답변입니다.
답 변 일:2018.02.27
답변평가:
내용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원하는지가 애매하여 답변이 망설여집니다.
현재의 업무 범위 외의 업무도 하고 싶으신 것처럼 보입니다. 현재의 업무 범위 외에 하고 싶으신 업무가 보안업무가 있기도 하고 지금 말씀하지 않으셨지만 다른 업무가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어쩌면 새로 추가하고 싶은 업무가 보안 업무 외에 구체적이지는 않아 보이기도 합니다. 그냥 다른 업무도 할 수 있는 포지션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는 희망일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듭니다.
보안 업무를 추가로 하시겠다면 보안 업무도 잘 하실 수 있음을 보여주시는데 포인트를 두어 경력기술서와 자기소개서를 쓰시면 됩니다. 현재의 업무 경력으로 보안 업무 관련 역량(지식, 기술, 태도)을 보여주는데 한계가 있다면 해당 업무 관련 역량을 키웠음을 입증하는 근거를 보여주실 수 있는 노력을 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자격증 취득, 현 회사에서의 보안 업무 관련 프로젝트 참가, 학원이나 학교의 보안 관련 프로그램 수강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보안 업무 외의 다른 업무를 추가로 하고 싶으시면 보안 업무를 추가로 하시고자 할 때처럼 하시면 됩니다.
연봉수준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정해진 연봉수준이 있다고 믿고 싶으시겠지만 늘 변동합니다. 한 때 최고의 연봉을 받던 회사가 5년 뒤 중위권 연봉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그 회사에 근무하던 사람들은 어떻게 하였을까요? 어떤 사람은 자신의 경력을 살려 새로운 회사에서 채용하는 포지션의 업무를 잘 할 수 있음을 최대한 입증하는 방식으로 도전하여 연봉이 더 많은 업무로 옮기기도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 회사에 계속 남아 있기도 합니다. 그 외의 방향으로 나간 사람도 있습니다. 마지노선이란 개념도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떤 시점에서는 존재하나 1년 뒤에도 같으리란 보장이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고자 하는 업무를 정하고 그 업무를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하고 싶은 업무를 선택하는 것은 자신의 결정이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정해달라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그렇게 정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불만족 상황임을 많이 보았습니다. 자신이 결정한 사람들은 대부분 하고자 하는 업무를 상세히 조사하고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고 어떤 계기가 있어 우연히 맞이한 찬스를 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고자 한 업무에 대해 조사하고 준비를 많이 한 사람일 수록 성공을 하고 만족을 하였음을 보았습니다.
현재 쓰신 경력기술서와 자기소개서를 보니 하셨던 업무의 종류는 알 수 있습니다만 그 업무를 잘 했다는 이미지가 들지 않습니다.
하셨던 업무를 잘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방식은 그 업무를 하면서 이룬 결실(성과)를 보여주고 그 결실(성과)를 내기 위해 어떻게 하였는지 노력과정을 보여주기입니다. 성과는 가능하면 구체적이면 좋습니다. 수치로 나타내면 좋습니다. 그 수치가 어떤 기준에 비해 어느 정도인지를 알 수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성과를 내기 위한 노력과정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업무를 자 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를 어느 정도 갖추고 있는지를 입증하는 좋은 방식이기도 합니다.
40대 초반 이직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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