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현재 회원님의 어려움은 어떤 점 이십니까?
제목에 쓴 대로 이직을 할 때마다 업무에 대한 경력은 나쁘지 않고,
업무 자체도 자신은 있지만 막상 좀 더 좋은 직장에 이력서를 넣으려 하면,
학력과 자격증, 외국어 시험 등에 대한 것이 부족해 자신감이 떨어집니다.
이제라도 사이버대학이나 방통대에서 업무관련 학과에 지원하거나, 업무관련 상급 자격증 취득, 토익 등의 언어시험을 준비하여 취득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언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되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보셨습니까?
이직을 한 두번 할 때는 나이도 적고,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스펙에 대한
중요함을 생각하지 않았고, 막상 취업을 하게되면 직무 환경도 그렇고, 성격상
맡은 일에 몰두하다 보면 야근이 잦아 평일에는 뭔가를 할 시간과 에너지도 없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다 보니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상담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제 인생의 시기 상으로 뭔가 큰 결심을 하고 변화를 줘야할 것 같은데, 막상
그런 노력이 제가 가고자 하는 회사들에서 인정해 줄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잔인한 쓴소리라고 달게 듣고자 합니다.
컨설턴트:박성호 님의 답변입니다.
답 변 일:2019.01.02
답변평가:
내용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경력 시장은 기본적으로 학력과 경력을 주로 많이 보게 됩니다. 하지만 학력을 상쇄할 수 있는 경력이 있다면 지금 나이면 새로 시도하기 보다는 경력상 장점을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방통대등 학위를 준비할 수 있지만 경력 상 강점을 알아주는 기업을 만나는 것이 우선 중요 한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들 수 있지만 경력 17년은 어떤 학력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죠. 자신감을 갖고 이직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공채 시장에서는 학력을 따지게 되지만 헤드헌팅 업체 헤드헌터들을 접촉해 자신의 경력 장점을 어필하고 알아주는 기업을 찾아 봐 달라고 부탁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관련 업종 전문성을 가진 헤드헌터를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성도 있지만 해당 업종을 오래한 헤드헌터도 알아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다른 부족한 점을 채우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강점을 부각시키는 전략이 더 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직 전략과 방법을 조금은 바꾸어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경력,나이 대비 부족한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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