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먼저 경력자는 자소서보다는 경력 기술서가 우선합니다. (혹은 이력서 내용중 경력 내용 구체적으로 작성) 참고바랍니다. 현재 경력 내용을 보니 대기업, 중견 기업은 가능성이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일단 대기업/중견 기업은 대기업 출신을 경력자를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직무도 현재 처럼 제너럴하게 경력을 쌓은 분 보다는 HRD, HRM, 노무, 총무 등 세분화 된 경력자를 선호합니다. 스펙의 문제라고 보기 보다는 경력 내용이 대기업, 중견 기업과 맞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현재 작성된 이력서 내용은 구체적으로 잘 작성했습니다.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경력에 맞는 이직을 위해서는 타겟팅이 필요합니다. 현재 규모로 이직을 할 것인지, 아니면 그래도 규모 있는 곳으로 갈 것인지입니다. 기존 방향을 고수한다면 직무별 주안점을 달리 해야 합니다. 총무면 총무 관련 업무를 부각시켜야 하고, 노무면 모주 관련 경력, 성과를 부각 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경력이 길지 안하 이점도 큰 기업에서는 깊이 있는 경력자로 봐줄지가 관건이죠.
고민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결정이 필요하고요. 인사/총무 분야는 경쟁자도 많다는 점입니다. 전략적인 결정 바랍니다. 자소서는 신입과 다르게 성격, 경력, 지원동기/포부만 작성해도 됩니다. 경력자도 지원동기/포부는 중요하니 참고바랍니다.
마지막 헤드헌팅 활용도 괜찮습니다. 제너럴한 경험이 있으니 영어 가능하면 외국계 기업도 가능합니다. 외국계 기업도 5-60명 규모이면 현재 같은 멀티 경력자를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바랍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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