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현재 회원님의 어려움은 어떤 점 이십니까?
제가 현재 회사에서 약 3년 3개월 정도 경영지원팀에서 근무를 하다가 이직을 준비 중입니다.
이직은 영업 관리/지원 분야나 현재 하고 있는 업무와 비슷한 직군으로 구하려는 중인데, 이력서를 갱신하다보니 보유 스펙이나 자격증, 전공, 경력 등에서 부족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언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되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보셨습니까?
부족한 부분을 메꾸기 위한 방법을 개인적으로 생각해보았으나 막혔네요.
상담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당장 어떻게 부족한 부분은 확 채울 순 없겠지만 이직 준비에 저에게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인지하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채울 수 있는 가이드 라인이 잡히길 바랍니다.
컨설턴트:황재천 님의 답변입니다.
답 변 일:2017.06.02
답변평가:
내용 경영지원팀자으로 근무를 하셨습니다. 경영지원팀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경영지원 업무는 종류가 다양합니다. 그 많은 종류의 업무를 모두 다 하셨다는 의미인가요? 그렇다면 그 업무를 모두 다 잘 하실 수 있나요? 그렇다면 경영지원팀 모두의 일 중 어느 한 업무가 아닌 전체 업무를 관장하는 포지션에 지원을 하시면 되고 그 포지션의 업무를 잘 할 수 있음을 자신의 경력에서 입증할 수 있는 성과를 보여주시면 됩니다.
영업관리 업무에도 지원을 하려고 하십니다. 회사에 따라서는 영업관리 조직을 별도로 두지 않고 경영지원팀에서 하기도 합니다.(경영지원팀의 업무가 회사에 따라 다르므로 그냥 간략히 경영지원팀에서 근무했다고 쓰면 별로 자신을 부각시킬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영업관리 업무를 지원할 때 영업관리 업무를 잘 한 성과를 보여주시고 그 성과를 내기 위해 어떻게 하였는지 노력 모습을 보여주시면 됩니다.
현재 쓰신 자기소개서 내용으로 보아서는 하고자 하는 일을 아직 확정하지 않으셨습니다.
하고자 하는 일을 먼저 확정하세요. 할 수 있는 업무가 여러 개라도 하고자 하는 일을 특정하여 그 업무에 지원하는 자기소개서를 쓰시길 권합니다. 절대 하나의 자기소개서로 이 업무에도 지원하고 저 업무에도 지원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같은 업무라도 회사에 따라 다르기도 하니 지원을 하실 때에는 그 회사의 그 업무에 맞게 맞춤형으로 쓰시길 권합니다.
경력이 3년이 넘는 분인데 자기소개서의 내용이 '개인적 넋두리'라는 평을 받을 수 있게 쓰셨습니다. 혹시 제 멘트가 화가 나실지라도 제 생각이기 보다는 채용하는 입장에서 말씀을 드렸으니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경력자의 자기소개서는 경력에서 그 업무를 잘 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져야 합니다. 주로 성과 중심으로 다루어지면 좋습니다. 성과는 수치적 표현이 좋습니다.
성과만 보여주는데서 끝나도 안 됩니다. 그 성과를 내기 위한 노력행동이 어떠하였는지를 실제 상상이 가도록 쓰면 좋습니ㅏ.
혹시 하고자 하는 일을 잘 하는데 필요한 역량이 덜 갖추어져 있다면 지금부터 해당 역량을 키우는 노력을 하시면 됩니다.
이직 준비 중인데 이력서가 많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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