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현재 회원님의 어려움은 어떤 점 이십니까?
재취업을 하려니 기존에 다니던 직장 수준의 기업의 연봉과 복지혜택을 받을수 있는 회사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제 경력과 비슷한 자금 업무를 요구하는 채용정보도 찾기 어려워 입사지원조차 어디에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ㅠ
언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되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보셨습니까?
....
상담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객관적으로 제 이력서를 평가 받아보고 어떤 취업활동이 제게 적절한지 답변들 듣고 싶네요..
제 경력으로 전직장 수준의 기업으로 취업이 어려운걸까요..?
혹시 헤드헌팅 회사에 의뢰하는 방법이 저의 경우 효과가 있을까요?
컨설턴트:황재천 님의 답변입니다.
답 변 일:2017.10.29
답변평가:
내용 전직장 수준으로 대우를 받을 수 있는지를 궁금해 하셨습니다. 이력서를 제대로 썼는지를 궁금해 하셨습니다. 헤트헌터에게 의뢰하는 방법이 효과적인지 궁금해 하셨습니다.
전직장 수준으로 대우을 받을 수 있는지는 전직장의 대우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정보가 없으니 말씀드리기 힘듭니다. 그에 관한 정보를 쓰시지 않으셨습니다. 다만, 해당 회사와 동종업계인지를 중심으로 판단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같은 업종의 회사라고 하여도 회사 마다 차이가 있고 명목 급여와 실질 급여의 구성상을 종합적으로 보아야 하므로 간략히 말씀드리기는 힘듭니다.
이력서를 제대로 쓰셨는지는.... 제대로 쓰시지 못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경력이 10년이 넘는 분이니 채용하는 입장에서는 바로 그 일을 잘 할 수 있느냐에 포인트를 두게 됩니다. 현재 쓰신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로는 바로 그 일을 10년의 경력자처럼 척척 잘 해낼 수 있다고 인정을 할 만한 내용이 없습니다. 물론 본인으로서는 억울하실 겁니다. 왜 자신을 몰라주느냐고 속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채용하는 입장에서는 어떤 일을 해 왔다는 내용만으로는 그 일을 잘 했느냐를 알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또 그 일을 잘 해왔다는 말을 쓰더라도 근거가 없는 말이면 '지원자의 주장'에 그치게 됩니다. 지원자의 주장만으로 그 일을 잘 할 수 있다고 믿기가 어렵다는 회사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써야 할까요? 바로 자신이 업무를 잘 해 왔다는 걸 자신이 이룬 성과(실적)으로 보여주시는 표현 방법입니다. 성과는 구체적인 수치가 드러나면 좋습니다. 구체적인 수치만으로도 부족합니다. 무언가 비교 기준이 있어야 좋습니다. 전임자 대비로 어떻다든지, 동종업계 대비로 어떻다든지, 열악한 ㅇㅇ상황에서도 목표를 얼마나 초과하였는지 등등 비교 기준을 다양하게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런 내용이 자기소개서의 중심 내용이 되면 좋습니다. 물론 성과만 보여준다고 해서 끝날 문제는 아닙니다. 그 성과를 이루기 위한 노력과정도 중요합니다. 그 노력과정을 보면서 성과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됩니다. 노력과정을 가능하면 노력 모습이 바로 상상이 되는 방식의 표현이라면 더욱 좋습니다.
헤드헌터에 의뢰하실 때에는 가능하면 자신이 가진 모든 역량을 보여주세요. 그 역량을 입증할 모든 성과 수치와 그 성과를 내기 위한 모든 노력과정을 보여주도록 하세요. 다만, 실제 지원을 하실 때에는 지원을 할 그 회사의 그 업무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를 조사하시고 그 일을 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조사하시고 그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하는 내용을 쓰시는데 중점을 두시면 됩니다. 즉, 실제 회사에 지원을 하실 때에는 헤드헌터에게 주는 자료 보다 더 범위가 구체적이고 입증 내용도 더 구체적이 되어야 합니다. 처음에 헤드헌터에게 주었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로 그냥 지원을 하시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퇴직후 재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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