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현재 회원님의 어려움은 어떤 점 이십니까?
12년 이상을 식품,제약쪽으로 근무하다가 캐릭터제작사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캐릭터 회사에서도 F&B및 카페쪽 패키지디자인과 캐릭터 패키지 가이드 작업, 기타 라이센스 업체 디자인감수, 그래픽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 회사는 안정성에 문제가 있어 이직하고 싶은데 이직 방향을 어느 쪽으로 해야 할까요?
경력이 너무 많아 오히려 이직이 쉽지 않습니다.
언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되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보셨습니까?
3년 전부터이며 헤드헌터를 통해 잡포지션 추천을 여러번 받았지만 성공한적이 없습니다.
경력이 많은 나이때문인지 캐릭터쪽으로의 이직 때문인지 궁금합니다.
상담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직방향설정.. 식품,프랜차이즈 쪽으로 가야할까요?
캐릭터쪽으로 가야할까요?
컨설턴트:박성호 님의 답변입니다.
답 변 일:2018.03.16
답변평가:
내용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직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사실 경력 20년 정도 되면 어느 업종이든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나이에서 오는 장벽이 커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해당 업종, 해당 회사에서 연차가 찬 분들이 많죠. 그래서 외부에서 오는 인력에 밀리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특히, 안정적이고 괜찮은 기업은 더욱더 강하죠. 게다가 경력이 업종을 넘나들어 핸디캡으로 작용하기도 하고요. 경력자 이직 방향은 자신의 커리어 중 가장 자신있고 잘했던 업종과 경력 연수가 많은 업종이 일반적인 이직 방향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최근 경력을 우선시 하는 경향도 강하고요. 하지만 최근 업종 경력이 길지 않은 점도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우선 순위를 정해 이직을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점은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으니까요. 전체적인 경력을 보면 식품쪽이 가장 길어 보입니다. 하지만 최근 경력과 우선 순위를 정하는 데는 본인의 결정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근 경력이 2년 이상 되었으면 그 업종을 우선 정하고 차선으로 식품업종으로 방향을 잡는 것도 좋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업종별 담당업무 role이 약간씩 다르니 그 점은 감안해서 이직 방향을 잡는 것도 필요합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직 방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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