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현재 회원님의 어려움은 어떤 점 이십니까?
현재 국내 식자재 유통 대기업에서 영업사원으로 7년차 근무중인데
타 업태, 혹은 타 직무로의 이직을 원합니다
하지만 이직이 쉽지 않아서 문의드립니다
언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되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보셨습니까?
2018년 초 부터 이직 준비 하였으나
헤드헌터 통하여 진행한 면접 2번 탈락,
혹은 중고신입으로 지원하여도 서류 합격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상담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저의 이력을 살려서 이직이 가능할만한 면접 제의 기회가 많았으면합니다.
현재 경력보다 눈을 낮춰서 갈 각오는 당연히 되어있습니다.
컨설턴트:황재천 님의 답변입니다.
답 변 일:2019.02.20
답변평가:
내용 식자재 유통 영업 업무를 하셨습니다. 다른 업무를 하고자 하십니다.
당연히 힘듭니다. 경력사원을 채용하고자 하는 회사에서는 그 경력사원이 입사해서 바로 일을 척척 잘 해서 성과를 내기 바라기 때문입니다. 다른 업무에 지원한다면 바로 척척 일을 잘 할 수 있기를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물론 타 업무로 이직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 때에는 자신의 경력을 통해 쌓은 역량과 경력 외로 쌓은 역량이 하고자 하는 바로 그 업무를 잘 할 수 있는 역량이라는 근거를 많이 보여주면 됩니다.
타 직종으로 응시를 하시겠다고 하셨으면서 쓰신 경력기술서와 자기소개서를 보면 영업 업무에 지원을 하는 내용입니다. 맞나요? 맞다면 타 직종으로 응시를 하는 게 아니라 업무는 영업 업무로 같지만 타 업종의 영업 업무로 전직을 하고자 하시는 건가요?
타 업종의 영업 업무에 지원한다는 걸 전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원하신 회사의 영업 업무 내용에 대해 먼저 파악을 하셨나요? 먼저 파악을 하셨어야 합니다. 업종 마다 영업 업무의 내용이 다릅니다. 같은 업종이라 하여도 회사 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원하실 땐, 그 회사의 그 업무가 어떤 업무인지 파악을 하시고 그 회사의 그 업무를 잘 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지식, 기술, 태도)가 무엇인지 조사를 하신 다음 경력기술서에서는 그 역량과 관련된 업무 성과도 보여주시도록 쓰시고 자기소개서에서는 그 역량과 관련된 업무 성과와 그 성과를 내기까지의 노력 모습을 구체적으로 쓰시면 됩니다.
이와 같이 하시려면 지원하실 때마다 경력기술서와 자기소개서를 써야 하는 게 아니냐고 질문을 합니다. 당연합니다. 지원하실 때 마다 새로 쓰셔야 합니다.
타 직종으로 이직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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