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현재 회원님의 어려움은 어떤 점 이십니까?
사회복지학 전공하고 공무원 준비하다가 맞지 않는 것 같아 외국계 중견 기업에 입사했습니다. 팀 변경이 있었고 최종적으로 영업 관리팀에서 여신 관리/매출 채권 관리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연봉과 회사 산업 분야의 미래가 불확실해 이직을 고려하던 중, 개발 직무에 관심이 생겨 퇴사하고 학원 다니며 개발 공부를 하고 바로 취업했습니다. 근데 막상 실무를 하다 보니 적성에 맞지 않아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 고민은, 외국계 영업관리 업무는 국내기업의 영업관리 업무와 차이가 있었어서 어떤 쪽으로 서류를 작성해야할지 가늠이 안됩니다.이때 경력직으로 지원을 해야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력 인정이 될 수 있을런지요)
언제부터 이 문제가 시작되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 보셨습니까?
개발 업무를 하다가 적성에 맞지 않음을 깨달은 후부터 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공백기를 갖고 싶지 않아 이직 할 회사를 정한 후에 그만두고 싶어서, 이전에 했던 영업관리직무나 이전부터 관심 있었던 경영관리 직무로 이직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단 두 직무 모두 신입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상담을 통해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다른 전공, 다른 업무 경력들 때문에 이직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지원하고 합격할 수 있을까요? 어떤 점을 어필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신입/경력 어떤 걸로 입사해야할지도 고민입니다. 괜찮으시다면 자기소개서의 상태도 점검받고 싶습니다.
컨설턴트:황재천 님의 답변입니다.
답 변 일:2024.03.04
답변평가:
내용 자신이 하고자 하는 업무를 이미 정하셨습니다. 바로 영업관리 업무입니다. 그런데... 영업관리 업무가 모든 회사에서 업무 내용이 똑 같지 않습니다. 바로 이 점이 키포인트입니다.
취업용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이력서 등은 바로 그 회사에서 그 업무를 잘 할 수 있다는 근거여야 자신에게 관심이 오게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쓰신 자기소개서 등은 자신의 이력을 그냥 쭉 요약해 놓은 모습입니다. 즉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가 아니라 자서전의 요약본 같습니다.
그렇다면 지원할 때 마다 작기소개서 등을 새로 만들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의문이 들 겁니다. 네.맞습니다. 지원하실 때 마다 자기소개서 등을 새로 작성하여야 합니다. 바로 그 회사에서 바로 그 업무를 잘 할 수 있기 위해 필요한 역량(지식, 기술, 태도)을 갖추고 있다는 근거 표현이 좋은 자기소개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근무했던 회사와 국내기업의 영업관리 업무가 다르지요? 사실 회사 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자신이 그 회사에서 하게 될 업무를 잘 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지식, 기술, 태도)에 무엇이 있는지를 조사하신 적이 있는지요? 아마 상식에 기반을 두고 파악하셨을 겁니다.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보세요. www.ncs.go.kr 싸이트만 활용하셔도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이 싸이트에만 가도 여러 영업관리 관련하여 각기 필요한 역량들 정보가 있습니다.
헤드헌터를 통하실 경우, 헤드헌터에게 그 회사의 영업관리 업무 내용에 대해 최대한 많은 정보를 부탁하셔야 자신이 자기소개서를 새로 만들 때 큰 도움이 될 겁니다. 헤드헌터를 좀 귀찮게 하시는 거지요^^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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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회사를 빨리 그만두고 싶은 마음에 이력만 나열하기에 급급했던 것 같습니다. 상담 감사합니다! 방향성을 잡았습니다!
직무전환 후, 이직에 대해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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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회사를 빨리 그만두고 싶은 마음에 이력만 나열하기에 급급했던 것 같습니다. 상담 감사합니다! 방향성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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