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트업 고용난 해소 및 스타트업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에게 원활한 정보 제공 역할
- 공고 등록 시 광고비 지원 및 노출 혜택 지원도
- 스타트업 지원단체와 공동 행사 개최 계획

최근 청년창업 열풍이 뜨겁다. 실제 작년 말 벤처기업 수는 2만 9천 135개로 전년대비 3.3%(942개) 증가했다. 이와 함께 정부에서도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지원금을 확보하여 이러한 추세를 적극 지지하고 있다. 창업을 시도하는 학생수의 증가와 함께 역동적이며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스타트업에 취업하려는 구직자의 수도 요즘 들어 부쩍 늘어나고 있는 상황. 앞으로 스타트업에 취업하려는 구직자들의 정보 획득이 더욱 쉬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지난 18일 국내 취업포털 최초로 ‘스타트업’ 카테고리를 개설하고, 관련 채용정보 제공에 나서 업계 및 구직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소기업청 조사에 따르면 2013년 창업동아리 수가 1천 833개로 전년대비 50% 증가하였지만, 스타트업은 항상 고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인크루트의 스타트업 채용정보 카테고리 개설은, 스타트업의 고질적인 고용난을 해소함과 동시에 스타트업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려는 구직자들에게 원활한 정보 제공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트업 채용공고는 인크루트 기업분류별 채용공고 서비스 (인터넷 주소:http://incru.it/startup)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스타트업 및 관련 단체와의 제휴를 통해 채용공고 확보에 나서겠다는 것이 인크루트의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타트업이 인크루트에 채용공고를 등록할 경우 활발한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광고비 및 홍보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의 스타트업 지원단체와의 제휴를 통해 활성화를 유도하고, 구직자의 관심을 모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광석 대표는 “공공기관 외에도 은행권청년창업재단, MARU180 등의 민간 기관의 창업지원이 이어지면서 청년창업이 활발해 지고 있다.”며 “창업의 또 다른 숙제인 인력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타트업 채용정보를 오픈했다.”라고 새로운 서비스 오픈의 취지를 밝혔다.

1998년 설립된 인크루트는 국내 최초로 온라인 기반의 입사지원 플랫폼을 제공했으며 추천글, 공채달력 앱, 알람 서비스 기반의 공채의 신 등의 제품을 출시하여 구직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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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pr01@incru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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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kimseyoung@incrui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