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캠페인 영상 공개 2주만에 유투브 100만 조회 돌파
- 취준생 현실 공감한 몰카 형식 광고 영상으로 관심 급상승
- 인크루트, 대한민국 취준생 위한 마케팅, 서비스 개발에 주력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t.com 대표 이광석)의 디지털 캠페인 영상의 돌풍이 심상치 않다. 정식 오픈 한지 2주일이 안 돼서 유투브 조회수 100만을 돌파한 것. 현재 달린 댓글 수만 137건에 달한다. 대부분 ‘감동 받았다’, ‘눈물난다’ 등의 긍정적인 내용이다. 최근 광고 트렌드는 B급, 코믹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반해, 인크루트의 경우 진심을 전달하는데 더 중점을 둔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인크루트의 영상은 매일 5~10만 이상의 조회를 기록하고 있다.

디지털 캠페인을 총괄한 인크루트 서미영 상무는 “하반기 공채 시작과 함께 취업준비생들의 마음도 급해졌다. 지금 이들에게 열정, 도전을 강조하는 것 보다는 그들의 슬픔, 어려움을 알아주고 자존감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취업포털이 해야 하는 역할이라는 생각에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http://youtu.be/e5DluM4vEWY

이번 디지털 캠페인 제작을 위해 12명의 취업준비생과 그들의 아버지를 별도로 섭외했다. 생방송 형식을 빌려 TV화면에 취업준비생의 아버지가 등장하고, 진심을 전달하는 아버지의 메시지에 감동을 받다가 아나운서가 TV를 시청 중인 취업준비생에게 대화를 건다. 무뚝뚝한 이미지로 자리잡고 있는 아버지가 취업준비생의 마음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아버지로 자리매김 하는 순간이다. 이를 통해 인크루트는 ‘중요한 것은 당신이다’ 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취업준비생들의 자존감을 높인다.

영상에 남은 댓글도 매우 긍정적이다. “나도 곧 취직을 위한 커리어를 쌓아야 되는 입장이라 이 영상을 보며 코끝이 찡해졌다. 스펙 또한 정말 중요하지만 정작 중요한 건 본인이란 것을.. '나.. 취직할수있을까?' 라는 불확실한 기대감과 작아지는 내 자신을 볼 때마다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Flow M**n), “부모님들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믿음은 그 어떤 것들 보다 가장 큰 힘을 주는 것 같아요. 취준생 모두들 꿈을 찾고 꿈을 지켜나가고 있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김민*), “다른 동영상 보다가 광고 나오길래 건너뛰기 누르려고 기다리다가 아무 생각 없이 쭉 보게 됐는데 결국엔 울고 말았어요. 소중한 건 나라니... 정말 잊고 있었어요?.”(김은*) 등의 댓글을 확인할 수 있다.

인크루트의 이번 디지털 캠페인은 하반기 공채시즌 시작과 함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다. 8월 말에 진행한 인크루트 채용설명회에는 1000여명의 취업준비생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실시간 일정 및 알람 서비스 ‘공채의 신’ 서비스 강화와 함께 고속취업과정을 제공하는 ‘취업학교’가 이미 개설되어 실제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NHN엔터테인먼트의 투자와 함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준비해온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서비스 외에도 디지털 캠페인 영상처럼 취업준비생과 함께 공감하고 이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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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pr01@incru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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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섭 jsjang@incrui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