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선호하는 대외활동은 ‘해외탐방’ … 실제 참여 경험은 ‘봉사활동’이 가장 높아!
- 대외활동 하는 이유? 46.4%가 ‘취업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라고 답해
는 자사 회원 54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하나의 트렌드가 된 ‘대외활동’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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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먼저, ‘대외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으신가요?’라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66%가 ‘그렇다’고 답하여 과반수의 대학생이 대외활동을 경험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대외활동에 참여한 횟수는 ‘1~2회’가 55.1%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3~4회’가 29.4%, 5~6회가 7.9%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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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이와 관련하여 어떤 종류의 활동에 참여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봉사활동’이 32.3%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학회 및 동아리’, ‘기업 서포터즈’가 각각 30.2%와 16.5%로 집계 되었다. 이 외에도 ‘공모전(9.7%)’, ‘해외탐방(4.8%)’, ‘마케터(0.8%)’ 등의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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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이어서 선호하거나 참여하고 싶은 대외활동으로는 ‘해외탐방’이 39.8%, ‘기업 서포터즈’가 22.8%로 상위에 올랐고, 앞선 질문에서 가장 많은 응답자가 참여한 적 있다고 답한 ‘봉사활동’에 대한 선호도는 8.3%로 다소 낮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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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그렇다면, 대학생들이 대외활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취업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의견이 46.4%에 달하며 1위를 기록했고, ‘해당 활동에 관심이 있어서(36.7%)’, ‘인맥을 넓히기 위해(12.2%)’가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반면, 2.5%의 응답자는 ‘주변에서 하니까 해야 할 것 같아서 대외활동을 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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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한편, 대외활동에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한 경우도 있었을 터. 실제로 응답자의 53.8%는 ‘참여 후 실망했던 대외활동이 있었다’라고 답변했는데, 가장 큰 이유로는 ‘체계적이지 못한 프로그램(49.6%)’이 꼽혔다. 뒤이어 ‘명시된 것과 다른 실제 활동(16.0%)’, ‘지나치게 단순한 활동내용(13.6%)’, 하는 일에 비해 ‘턱없이 부실한 보상(활동비, 기타 혜택)’이 13.6%를 차지하며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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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 parkyj@incru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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