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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2030세대 ‘초중고 오픈북 테스트’ 도입 두고 ‘왈가왈부’

  기사입력 2017.08.07 09:11
- 2030세대 21% “우리나라는 4차 혁명 대처 잘 못해”…과반수는 “교육 시스템만큼은 ‘개혁’해야”
- ‘초중고 오픈북 시험’ 두고 2030 찬반 의견 교차…조건부 찬성 34% vs. 반대 31%




<그림. 인크루트는 두잇서베이와 함께 초중고 오픈북 시험 도입에 관한 2030세대의 의견을 청취했다.>




‘초/중/고등학교 오픈북 시험 도입’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적절한 교육 개혁’이라는 긍정적인 의견이 있는 반면, 그저 ‘답을 베끼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려온다. 대학생이나 돼서야 오픈북 시험을 겪어봤을 2030 세대는 후배들의 오픈북 시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온라인 서베이 플랫폼 두잇서베이와 함께 ‘초중고의 오픈북 테스트’에 대한 2030 세대의 목소리를 들었다.



우선,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고 보고 있는지의 여부를 물었다. ‘보통이다’고 답한 인원이 45%, ‘그렇지 않다’는 입장이 28%(‘별로 그렇지 않다’ 21%, ‘전혀 그렇지 않다’ 7%)로 나타났으며, ‘그렇다’고 보는 견해는 18%(‘약간 그렇다’ 15%, ‘매우 그렇다’ 3%)에 그쳤다. 전반적으로는 국내 상황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고 있지 못하다는 평이다.



하지만 국내 교육 시스템에 있어서 2030세대는 시대의 흐름을 좇아야 한다고 보는 견해를 피력했다. ‘우리나라 교육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개혁되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39%의 청년들이 ‘약간 공감한다’, 17%가 ‘매우 공감한다’고 답해 과반수(56%)의 청년들이 ‘변화는 필요하다’는 입장을 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렇다면 ‘오픈북 테스트’가 가지고 올 효과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취지의 구현 가능성 ▲우려하는 역효과 ▲교사의 자질(정책수용성) ▲공정성 등 4가지 차원에서 통해 2030세대의 입장을 검토했다.

먼저 ‘오픈북 시험이 학생들의 창의력이나 사고력을 성장시킬 수 있을지’ 여부에 관해 질문한 결과, ‘동의하지 않는다(37%)’라고 보는 견해가 가장 높은 가운데, ‘보통’이라는 견해가 33%, ‘동의한다’는 30%로 나타났다. 부정적인 견해가 약간 높지만 전반적으로는 오픈북 테스트의 취지가 구현될 수 있을 것인지를 놓고 갈등하는 양상을 보인다.

역효과에 대한 질문에는, ‘오픈북 시험의 도입이 외려 학생들의 학력 저하를 불러올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강했다. 응답자의 46%가 ‘오픈북 시험의 도입이 학생들의 학력 저하를 야기할 것이라는 데’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보통’ 수준일 것이라는 응답이 31%로 뒤 이은 가운데, 오픈북 시험의 도입이 학력 저하와는 무관할 것이라는 입장은 22%에 그쳤다.

반면에 ‘또 다른 사교육 시장이 형성될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 모습도 나타났다. 응답자의 절반은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20%)’, ‘약간 동의하지 않는다(30%)’고 답했으며, ‘보통이다’가 32%, ‘동의한다’가 17% 순으로 나타났다.

초중고 교사들의 평가 자질에 있어서도 회의적인 목소리가 다소 높았다. ‘초중고 선생님들이 오픈북 시험을 평가할 능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보는지’ 물었더니 47%가 ‘부정적’인 입장을 표했다. 긍정적인 입장은 16%에 그쳤다.

‘오픈북 시험이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 같은지’ 묻는 질문에도 부정적인 견해가 많았다.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가 20%, ‘별로 동의하지 않는다’가 30%로 절반 가량이 공정성을 의심했던 것. ‘매우 동의한다’와 ‘약간 동의한다’고 보는 입장은 각각 4%, 13%에 그쳤다.



오픈북 시험의 효과에 대해 왕성한 논란이 이는 가운데, 전반적인 찬반 여부에 대해 묻자 34%의 가장 많은 응답자가 ‘현 입시제도를 개혁한다는 조건 하에 찬성하겠다’고 답했다. 반대의 입장도 31%로 근소 차를 보였다. ‘잘 모르겠다(26%)’는 의견 역시 낮지 않았다. 하지만 ‘현 입시제도 내에서 찬성한다’는 입장은 9%에 그쳐 교육 개혁에 관한 젊은 세대의 분명한 의지를 보여줬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서열화된 평가 체제는 우리나라 교육체제의 변화를 가로막는 주요 장애물 중 하나”라면서도, “학생들의 교육과 직결된 문제이니만큼 개혁의 방법에 있어서는 보다 신중하고도 예민한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는 설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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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저작권자(c)인크루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종서 js.lee@incru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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