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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술 권하는 사회, 열에 일곱은 억지음주 경험… 王게임으로 성적수치심도

  기사입력 2018.09.12 08:59

- 조직 내 강권과 불이익 피하고자 ‘억지음주’ 경험… 술 문화에 내재한 폭력성 반증
- 극혐하는 음주 문화에 男 ‘술주정과 뒤처리’, 女 ‘성희롱’ 꼽아





<그림. 설문 결과, 응답자의 70.7%는 대학시절 음주 강요를 받아본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내 술자리 성희롱도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 www.incruit.com)는 <술 강권하는 사회, 여러분의 술자리는 어떻습니까?>라는 제목으로 대학생 및 직장인 1천119명에게 대한민국의 음주 문화에 대해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10명 중 7명 이상 학교와 직장에서 음주를 강요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음주강요는 실로 빈번했다. 응답자의 70.7%는 대학 시절 음주강요를 받았다고 답했다. 신입생 환영회 때 음주강요를 받은 경험은 61.2%로 되려 소폭 적었다. 직장인도 마찬가지였다. 직장인의 총 73.3%가 직장생활 중 음주강요 경험을 토로해 대학생의 음주강요 비율을 앞섰다.

응답자들의 억지 음주는 강권과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비롯됐다. 억지 음주 이유에 ▲‘상사, 교수, 선배 등 윗사람의 강권’(39.8%)과 ▲‘참여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불이익을 회피하기 위해서’(30.4%)가 전체 답변의 70%를 웃돌았기 때문. 그리고 ▲‘개인 스트레스를 잊기 위해’(9.6%), ▲‘직무, 학과 특성에 의한 잦은 음주 요구’(9.3%), ▲‘잘못된 음주 습관 때문에’(8.0%) 등이 이어졌다. ‘기분, 분위기, 눈치를 맞추기 위해 억지로 마셔본 적이 있다’는 기타 응답도 있었다.

술자리에서 참기 힘든 일들에서는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음주 문화가 드러났다. ▲’템포 조절 없는 속주(速酎)’(18.7%)가 가장 높은 응답을 기록한 가운데, ▲’윗사람의 지루한 훈화가 있는 술자리’(17.5%) ▲‘동료들의 술주정 대응 및 뒤처리하기’(12.5%), 그리고 일명 ▲’사발주’(큰 사발에 한가득 채워 마시기, 11.5%)와 ▲’폭탄주’(‘양폭', '소폭' 등 폭탄주 혹은 술에 여러 안주를 섞어 마실 것을 강요, 11.2%)에 대한 반감도 심했다. 더욱이 ▲’주변의 성희롱 및 불쾌한 행동’(8.6%)과 ’왕게임 등 성적수치심을 유발하는 게임 강요’(8.5%) 등을 미루어 볼 때 술자리 성희롱도 만연함이 드러났다. 한편, 싫어하는 술자리 문화에 性別차가 있겠냐 만은, 교차분석을 통해서 남녀간 극혐 음주문화에 대한 응답결과에 다소 차이가 나타났다. ▲남성은 ‘술주정과 뒤처리’를, ▲여성은 ‘주변의 성희롱 및 불쾌한 행동’을 각각 꼽은 것.

끝으로, 42.1%의 응답자들은 ‘술 강요가 두려워 조직 내 술자리를 피한 경험이 있다’고 밝혀, 우리 사회의 술 문화에 내재한 폭력성을 반증해 주었다. 응답자들은 폭력적인 술 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건 발생 직후, 즉각적으로 조치할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38.1%), ▲‘개인적인 노력 여하에 달렸다’(35.9%), ▲‘MT, 회식 등에서 마실 수 있는 일일 음주 총량을 규제해야 한다’(18.2%)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범국민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술을 강권하는 사회/조직적 분위기가 해소되어야 한다’ 등의 의견을 내세웠다.

본 설문조사는 인크루트 회원을 대상으로 이메일로 진행되었으며, 총 참여인원은 1,119명이었다. 이 중 직장인이 57%로 가장 많았으며 학생 및 취업준비생은 3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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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저작권자(c)인크루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전민제 jeonmj@incru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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