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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글 파괴하고, 세대차이 키워서... 성인남녀 5명 중 3명, 신조어 불편해

  기사입력 2019.10.10 09:13| 최종수정 2019.10.10 09:15

- 연령대 높을수록 신조어 불편하게 생각... 반대로 2030세대는 ‘신조어 긍정적’, 즐겨 쓰는 유형은 줄임말>초성어>야민정음 순

- 한글의 세계화 바람도 전해... 무료 폰트 보급, 맞춤법 교육 확대 요구





<그림. 알바콜과 두잇서베이 조사결과, 성인남녀 64.8%는 ‘신조어 사용이 부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성인남녀 5명 중 3명 이상은 신조어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albacall.incruit.com)과 두잇서베이가 공동으로 한글날을 맞아 회원 3,86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먼저 ‘신조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를 물어봤다. 응답자의 64.8%는 ‘부정적인 입장’이라고 답했다. 성인 5명 중 3명 이상은 신조어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셈이다.

신조어 사용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로는 ‘신조어가 한글을 파괴한다고 생각해서’(39.8%,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세대차이가 생기기 때문’(22.3%), ‘신조어를 이해하지 못해서’(17.1%),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부정적인 입장’(5.2%) 등의 순이었다.

반면에 신조어 사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총 응답자의 35.2%)도 있었다. 그 이유로 ‘신조어를 쓰는 문화가 재밌다’(27.6%)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언어’(27.3%)가 1,2위로 꼽혔다. 이어 ‘신조어가 한글 발전에 기여한다고 생각’(16.7%), ‘주변에서 많이 쓰기 때문에’(12.4%)라고 답했다.

연령대를 교차분석한 결과, 신조어를 긍정적으로 인식한 세대는 20대(49.5%)와 30대(34.2%) 응답자였고, 부정적으로 보는 세대는 60대 이상(76.8%)과 40대(70.6%), 50대(66.6%)로 신조어에 대한 세대간 의견차를 볼 수 있었다.

신조어는 주로 온라인 매체를 통해서 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조어를 어떻게 접하는지’ 물어본 결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가 25.4%, ‘인터넷 방송,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이 19.3%로 전체 응답자의 44.7%가 인터넷 상에서 신조어를 습득하고 있었다. 이어서 ‘나보다 어린 세대를 통해서’(17.6%), ‘TV/라디오’(14.3%), 주변 사람을 통해서(13.2%)로 조사됐으며, 접하고 있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2.4%로 그쳤다.

아울러 신조어 중 어떤 유형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지에 대해서도 물었다. 1위에는 ‘줄임말’(26.4%)를 꼽았다. ‘별다줄’(별것을 다 줄인다의 줄임말)이라는 뜻처럼 신조어는 줄임말의 유형이 많은 것. 이어 글자에서 중성과 종성을 제거한 ‘초성어’(16.7%)와, 낱말에 ‘최고’라는 의미를 뜻하는 킹, 핵, 갓 등을 붙여 쓰는 ‘붙임말’이 14.4%로 조사됐다. 이외 “댕댕이”, “머기업” 등 특정 음절을 비슷한 모양의 다른 음절로 바꿔 쓰는 ‘야민정음’(9.9%)도 있었다.

한편, 한글을 보다 널리 그리고 발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해 물어본 결과, ‘교육확대(순우리말, 맞춤법, 띄어쓰기)’(31.8%)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지속적인 한글 홍보’(28.4%), ‘신조어 및 비속어 줄이기’(22.9%), ‘무료 한글폰트 개발 및 보급’(12.7%)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알바콜 서미영 대표는 “자기소개서 등 엄연한 비즈니스 상황에서 신조어와 줄임말은 감점요인이기도 한 만큼, 한글 바로 쓰기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 설문조사는 이달 2일부터 7일까지 진행,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1.58%이다. 직장인, 구직자 회원 총 3,862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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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저작권자(c)인크루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박정배 jungbae@incru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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