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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옆자리 로봇사원 일 잘하네...한국인 64%, AI가 내 업무 대신할 것

  기사입력 2019.11.26 09:31| 최종수정 2019.11.26 09:36

- 성인남녀 3,610명 참여…인공지능 로봇이 인간 일자리 잠식할까?
10명 중 6명은 ‘위협’





<그림.인크루트 설문조사 결과 AI가 내 일자리를 대신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인간과 컴퓨터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알파고 바둑 대국이 열린 지도 4년여가 지났다. 이제는 채용전형에 AI가 도입돼 로봇이 구직자를 평가하고 사무실에서는 업무 로봇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가 투입된 모습이 낯설지 않다. 그 가운데 대한민국 성인남녀 10명 중 6명은 자신의 업무를 로봇이 대체할 수 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 www.incruit.com)와 온라인설문조사 플랫폼 두잇서베이(www.dooit.co.kr 대표 최종기)가 공유 모빌리티 이용경험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다. 성인남녀 3천610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로봇이 업무를 대신할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4.0%에 달했다. 대신할 수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36.0%에 불과했다.

로봇이 업무를 대신할 수 있다고 응답한 이유는 이들은 ‘업무의 정교성(22.5%)’ 때문이었다. 프로그램 설계만 잘하면 충분히 로봇으로 인간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 그 다음으로는 ‘체력(20.6%)’, ‘업무의 완성도(18.7%)’ 때문에 로봇이 업무를 대체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인간이 체력적으로 달리는 업무도 숙련된 로봇이라면 완성도 있게 처리할 것이라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로봇이 인간의 업무를 대체할 수 없다고 보는 이유 1위로는 ‘많은 부분 사람의 창의력과 감성을 기반하는 업무이기 때문에(27.4%)’를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 ‘업무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데 로봇은 이 능력이 부족할 것 같아서(26.3%)’, ‘업무관련 사건, 사고 발생 시 로봇은 위기대처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23.2%)’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이와 관련, 자신의 업무에 있어서 인공지능로봇과 대결을 벌인다면 ‘내가 질 것이다(33.8%)’라는 의견이 ‘예측할 수 없다(33.7%)’라는 의견보다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이길 것 같다고 장담하는 의견은 14.1%에 불과했다. 바야흐로 AI의 위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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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저작권자(c)인크루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박정배 jungbae@incru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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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아이작

    AI가 내 일을 대체한다고 한다면, 그 AI는 나에게 일정 연금소득을 지급해야 하지 않을까? 만약 그런 체계가 안 잡힌 상태로 AI가 거의 모든 직업을 대체한다면, 인류는 영화처럼 멸망할 것이다. 2019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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