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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삼성이 쏘아 올린 온라인 필기시험, 구직자 5명 중 3명 ‘찬성’ 한다지만...

  기사입력 2020.05.19 09:14

- 감염우려 줄이고, 채용시기 안 미룬단 점에서 환영하지만... 혼란 예상, 왜?

- 모니터링 신경쓰느라 문제풀이 집중 못할 것 같다 지적도





<그림. 취업포털 인크루트 조사결과, 구직자 5명 중 3명은 온라인 필기시험 도입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명 삼성고시로 통하는 삼성의 신입 채용 필기시험,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이에 대해 취업준비생 10명 중 6명 이상은 찬성 입장을 비췄다. 감염우려를 방지하고, 채용일정을 더는 미루지 않아도 된다는 점 때문이었다. 단, 대리시험과 부정행위 가능성, 그리고 준비방법 부족으로 인한 걱정도 드러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 www.incruit.com)와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삼성이 쏘아 올린 온라인 필기시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구직자 596명이 참여했다.

‘코로나發 온라인 채용 필기시험에 대한 입장’을 찬반으로 물은 결과 구직자의 62.5%는 찬성을, 나머지 37.5%는 반대를 선택했다. 각각의 이유도 들어봤다. 먼저 찬성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감염우려 방지’(36.4%)였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기업이 내놓은 감염방지책으로 이해를 얻고 있는 것. 또한 ‘채용일정을 미루지 않아도 되어서’(29.0%) 역시 큰 지지를 얻었다. 여러 기업들이 채용 전형을 미루거나 아예 취소하기도 했던바, 온라인으로 실시하게 되면 기업 및 구직자 양측 모두 더는 일정연기의 부담과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보고 있었다. 이 외에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채용방식이라 생각해서’(18.8%), ‘시간 및 비용 절감’(15.3%) 등의 찬성 이유들이 확인됐다.

한편, 반대 이유 중에서는 ‘대리시험 및 부정행위 발생 가능성’(39.3%)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삼성은 이에 대한 방지책으로 예비소집 및 화상 원격 관리감독 시스템을 통해 부정행위를 사전 방지하겠다고 밝혔지만 관리감독에 대한 일각의 우려는 여전한 듯하다. 두 번째 반대 이유로 ‘관리감독 미흡’(23.0%)이 꼽혔기 때문. 이 외에도 ‘인터넷 접속오류, 에러 등 변수발생 가능성’(19.0%) 그리고 ‘노트북 등 기기준비 및 시험환경 세팅의 어려움’(17.2%) 등의 반대 이유들이 이어졌다.

이렇듯 삼성의 달라진 필기시험 방식에 대해서는 앞선 이유로 찬성이 반대를 조금 앞섰지만, 막상 온라인 필기시험을 치러야 하는 구직자들은 걱정이 만연했다. ‘온라인 필기시험 예상 풍경’에 대해 물은 결과 응답자의 51.4%는 ‘응시방법 숙지만 잘하면 문제없을 것 같다’고 답했지만 나머지 48.6%는 ‘혼란스러울 것’이라고 답했기 때문이다. 그 이유 중에서는 ‘어떻게 하면 잘 볼 수 있는지 응시 가이드를 잘 몰라서’(10.3%), ‘부정행위 방지, 모니터링에 신경 쓰느라 정작 문제풀이에 집중을 못 할 것 같아서’(22.7%) 등 아직 구직자에게 온라인 응시방법이 낯선가 하면, 부정행위 발생 가능성과는 또 다른 온라인 필기시험의 부작용이 예측되기도 했다.

끝으로, 온라인 필기시험 대비계획에 대해 물었다. 응답자의 73.0%는 ‘응시대상이 되면 준비할 것’(38.4%) 또는 ‘응시 대상이 아니어도 미리 준비해 둘 생각’(34.6%) 이라며 준비의사를 보인 반면, 24.5%는 ‘준비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겠다’고 답하며 달라진 채용전형에 대해 막막한 심경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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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저작권자(c)인크루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박정배 jungbae@incru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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