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고객만족센터
채용정보
포지션제안
마이핏
신입·인턴
잘쓸랩
자료실
연봉
공모전
교육
취업운세
취업학교
전체메뉴
부가서비스
연봉
공모전
교육
취업운세
취업학교
자료실
홈
이력서·자소서
인적성검사
면접
상담
취업뉴스
자소서연습
잘쓸랩
홈
AI자소서연습장
이력서에디터
데이터센터
2024
신입·인턴
홈
채용달력
인턴채용
고졸채용
공공기관채용일정
공채예상일정
내게 딱 맞는 공고는
마이핏
홈
제안을 받으려면
포지션제안
포지션제안 현황
이력서 열람 현황
인재검색
공고를 찾는다면
채용정보
지역별
기업별
상세조건별
헤드헌팅
공공기관
직종별
업종별
채용속보
그룹사별
전문관
공지사항
이벤트
채용박람회
취업뉴스
고객만족센터
헤드헌팅플랫폼
셜록N
긱워커플랫폼
뉴워커
리크루팅소프트웨어
인크루트웍스
공지사항
이벤트
채용박람회
FAQ
1:1 맞춤상담
고객제안
서비스 정책
사이트맵
로그인
회원가입
개인서비스
개인 홈
이력서 등록
관리
입사지원관리
마이핏
스크랩정보
관심기업정보
취업활동증명서
인적성검사
회원정보관리
정보수신설정
간편로그인 관리
기업서비스
기업 홈
상품 안내
공고등록
공고관리
인재검색
헤드헌팅 의뢰
인사비즈자료
결제/이용내역
회원정보관리
개인서비스
개인 홈
이력서등록
관리
입사지원관리
마이핏
스크랩정보
관심기업정보
취업활동증명서
인적성검사
회원정보관리
정보수신설정
간편로그인 관리
로그아웃
이력서 관리
기업서비스
기업 홈
상품 안내
공고등록
공고관리
인재검색
채용담당자관리
헤드헌팅 의뢰
인사비즈자료
결제/이용내역
회원정보관리
로그아웃
공고등록
알림
통합검색
검색
보도자료
부하라는 이유로, 때론 아무 이유 없이… 직장인 2명 중 1명 꼴로 ‘사내 폭행’ 당한 적 있다
등록일: 2017.11.20
09:04
조회수: 3188
- 폭행 피해자의 53.8% ‘언어적 폭행’에 몸서리…일부는 ‘심각한 수준의 구타’나 ‘성폭행’ 피해도
- “그냥” 맞기에는, 인간적 모멸감 너무 커… 이유없는 직장 내 폭언, 주먹 구타도 비일비재
스마트폰 앱을 다운로드하세요.
* 인크루트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오픈캐스트
,
인크루트스토리
를 만나보세요.
인크루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저작권자(c)인크루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종서 js.lee@incruit.com
#기획특집
#인크루트
댓글
로그인 후 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이전 글이 없습니다.
다음 글이 없습니다.
가 전국 직장인 56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장 내 폭행 경험 설문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br>
<br>그 결과 직장에서 폭행을 당한 적 있었다고 털어 놓은 응답자는 무려 49.4%로, 개중에는 욕설, 인신모독, 성적농담, 성희롱 등의 ‘언어적 폭행’을 경험했다고 밝힌 직장인이 53.8%로 가장 많았다.
<br>이어 따돌림 등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었다는 응답자와 ‘경미한 수준의 폭행’을 당했다는 구직자가 각각 18.2%로 나타났으며, 일부의 사례였지만 ‘심각한 수준의 구타(4.1%)’나 ‘신체적 고통을 수반하는 성적 폭행(3.1%)’을 당한 적 있다고 고백한 이들도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br>
<br>폭행의 가해자는 ‘직속상사(52.9%)’가 가장 많았고, ‘(타 부서장을 포함한) 타 부서 직원’이 16.2%로 그 뒤를 이었다. 물론 소속 부서의 ‘부서장’에게 폭행을 당한 직장인들도 15.9%의 비율을 차지했다. 가해 상대방은 대체로 남성(78.3%)인 경우가 많았으나, 21.7%는 여성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br>
<br>그렇다면 사내 폭행의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인크루트의 조사 결과, 사내 폭행의 상당 수는 ‘업무 상 발생한 이슈’를 빌미로 해 자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 초기 시 업무 미숙으로 인한 인신모욕’은 물론이고, 한 응답자는 ‘(폭행 가해자가) 거래처와 (응답자 본인이) 통화하는 걸 듣다가 답답하다면서 머리를 주먹으로 내리쳤다’고까지 밝혔다. 또 다른 응답자는 ‘(가해자) 본인 업무가 원활하지 않음에 대한 화풀이로 폭언을 일삼았다’고 했으며, ‘매출에 대한 압박 및 인간적인 모멸감을 주는 폭언을 들었다’는 응답자도 있었다.
<br>
<br>‘업무’를 빌미 삼는 것 이외에도 ‘개인성격’ 또는 ‘별 다른 이유 없이’ 폭행하는 사례도 많았다. 한 직장인은 “자신의 의도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 부하직원의 과실여부와 상관없이 행해진다”는 말로 이들의 사내폭행 가해자의 실태를 압축했다. 물론,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직원과 함께 술 마시며 놀았기 때문’이라며 구체적인 이유(?)를 추론한 응답자도 있었지만 대체로는 ‘이유가 있겠나’, ‘그냥 맘에 안 든다고’, ‘이유를 모르겠음’ 등의 답변을 내놨다.
<br>
<br>성별이나 연령은 물론, 학벌·직급·신체적 차별이 폭행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부지기수였다. ‘고졸이라서’, ‘직급이 낮아 만만하게 생각해서’, ‘후배라는 이유로’라는 답변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응답자는 “같은 일을 해도 여자라는 이유 때문에 ‘여자는 이래서 안돼’라는 둥 성차별적 언어폭력을 받았다”고 답했다. 또 다른 이는 “건강 이유 때문에 술 자리에서 술을 못 마시는데, 돌아가신 아버님까지 모욕을 당하고 (본인은) 심한 구타까지 당했다”고 털어놨다.
<br>
<br>폭행 대처 방법에 대한 질문에는 상당수가 ‘아무런 대처를 하지 못했다(58.9%)’고 고백했다. ‘주변인들에게 알렸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그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친 21.5%에 그쳤다. ‘직장 내 신고(7.1%)’, ‘경찰서 신고(2.4%)’, ‘노동청 고발(2.0%)’ 등 상대적으로 적극적인 대처를 한 경우도 그리 많지 않았다. 한 응답자는 ‘녹음 및 자세한 사항을 기록 중이다’고 답하기도 했으나 대체로 적극적으로 반항하기보다는 퇴사, 묵인 등 소극적인 반응이 많았다.
<br>
<br>때문에선지 타 동료의 피폭행을 목격한 적 있다고 밝힌 직장인들(전체 응답자의 38.3%) 역시 ‘주변 상사/동료들에게 알리거나(20.2%), ‘적극 만류/중재(11.6%)’하는 식으로 대처했다기보다는 ‘모른 척했다(40.8%)’고 밝힌 경우가 많았다. 응답자들은 다 당하는 거라 가만히 있었다’, ‘서로 똑같은 걸 당하는 상황이기에 어차피 대처 못할 걸 그냥 넘어갔다’, ‘어쩔 수없이 나중에 위로만 했다’고 고백했다.
<br>
<br>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결과를 보면 업무 효율성 혹은 조직문화 정착을 빌미로 자행되는 폭행 사례가 의외로 많은 것 같아 놀랐다”며, “'갑의 지위'를 이용한 직장 내 폭력 문제 근절을 위한 강력한 제도적 보완책이 절실한 때다”라는 설문 소감을 남겼다.
<br>
<br>
<br>* 인크루트 <a target=)
스마트폰 앱을 다운로드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