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인의 결혼식, 부르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직장인 92.3% “경제적, 시간적 이유로 결혼식 참석 부담 느낀 적 있다”
- 적정 축의금, 인크루트가 65,733원으로 정해드립니다…’눈치싸움’보단 ‘정성 담은 합리적 축의금 내는 문화’ 조성 필요
는 전국 직장인 478명을 대상으로 '축의금, 얼마면 되겠니?'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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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응답자들에게 1회 축의금으로 지출한 최대 금액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평균 263,704원이라는 답변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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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한편, '결혼식 참석에 부담을 느낀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직장인의 92.3%가 '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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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그 이유에 대해 묻자, 45.6%의 응답자들은 '경제적인 부담'을 가장 주요한 부담 요소로 꼽았고, 이어 '시간적 부담(25.4%)', '(예식장 등의)거리적 부담(19.6%)', '심리적 부담(9.0%)' 순의 답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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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하지만 부담을 느낄 경우라도 대다수는 나름의 '성의 표시'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담스럽더라도) 참석한다'는 답변이 45.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축의금만 보낸다(40.8%)'는 답변 또한 많았다. '축의금을 전달하지 않고, (결혼식) 참석도 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11.9%에 그쳤다. 일부는 '사람이나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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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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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저작권자(c)인크루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종서 js.lee@incru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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