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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갑과 을의 동상이몽” 신년목표, 경영진 ‘수익창출’ vs 재직자 ‘연봉인상’

  기사입력 2018.01.11 09:02
- 시무식 통해 한 해 시작 알리는 기업들… 기업 60.4% ‘시무식 진행’
- “갑-을 거리 불변의 법칙”? 신년사서 ‘수익창출’ 강조한 경영진과 ‘연봉인상’ 꿈꾸는 재직자들…




<그림. 인크루트 새해 설문조사 결과 갑과 을의 새해목표 TOP5가 상당히 대조적이다.>


서로 간의 입장 차라는 것은 늘 존재하는 것이지만, 상대방의 입장을 조금씩만이라도 고려해보면 갈등을 줄일 수 있다. 다만, 갑과 을의 관계가 분명한 직장 내에서 양자가 역지사지(易地思之)하기란 쉽지 않은 일. 더욱이 인크루트(대표 서미영 www.incruit.com)가 진행한 ‘2018 신년사 단골멘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영진은 올해 신년사에서 ‘수익창출’을 가장 강조한 반면 재직자들의 ‘연봉인상’을 올해 최대 목표로 삼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비용으로 갈등을 빚을 수 밖에 없다는 점.

응답한 직장인 중 재직 중인 회사에서 신년사를 발표한 경우는 58.6%에 달했다. 신년사 발표는 ‘시무식 자리에서 구두로’ 발표된 경우가 60.4%로 집계되었다. 이는 곧, 직장 10곳 중 6곳 이상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던 것으로도 풀이할 수 있다. 이어 ▲홈페이지 게시(14.5%) ▲전체 임직원에게 메일로/ 보도자료 등을 통해(각 11.0%)의 방법을 통해 신년사를 전달했다고 응답했다.

그렇다면, 경영진이 신년사에서 가장 강조한 항목은 무엇이었을까? 집계결과 ‘수익창출’이 24.9%로 1위에 올랐다. 이어 ▲고객중심(16.6%) ▲어려운 경제환경(12.6%) ▲ 매출구조개선/신규일자리창출(각 8.0%) 이 Top5에 올랐다.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수익창출을 제1의 화두로, 이를 위해서는 매출구조개선과 고객중심의 자세를 갖출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신규일자리창출에 대한 기대감도 전해진다. 신년사에 대해서는 58.9%가 공감, 나머지 41.1%는 비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재직자들의 신년목표 또는 올해 직장생활 가장 큰 화두는 무엇일까? 신년목표 1위는 ‘연봉인상’(31.4%)이 차지했다. 다음으로 ▲ 업무목표달성(24.6%) ▲ 이직(16.7) ▲ 칼퇴근(16.4%) ▲ 승진(7.9%) 순이었다. 2위(업무목표달성)와 5위(승진)에 비해 3,4위(이직, 칼퇴근) 목표는 그 성격이 너무나 대조적이다.

본 설문조사는 2018년 1월 3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 총 참여자는 554명으로 이중 재직자는 485명(87.5%)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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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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