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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직장인 과반수가 경험한 ‘명절선물 박탈감’은? 정규직만 주거나 선물 종류에 차등 둘 때

  기사입력 2018.02.14 08:57
-회사에 가장 받고 싶은 설 선물은 현금> 갈비세트… 하지만 현실은 통조림세트




<그림. 직장인들이 가장 희망하는 설 선물은 ‘현금’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 www.incruit.com)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설 선물 1위에 현금 또는 상품권이 올랐다.

“현 직장에서는 올 설 명절 직원들에게 명절 선물을 지급할 것이라고 기대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총 67.8%가 이미 받았거나 받을 예정이라고 답했다. 올해 지급이 예상되는 품목 1위에는 통조림세트(스팸,참치캔/39.8%)가 올랐다. 다음으로 생필품세트(비누,치약,샴푸 등/16.0%)> 농산물세트(사과,배,감,버섯 등/15.4%)> 생선세트(굴비,고등어,마른생선류 등/6.8%)> 건강보조식품세트(비타민,배즙 등/4.9%)가 이어졌다.

다만, 회사에서 지급하는 품목과 받고 싶은 품목간 차이는 컸다. “회사에서 가장 받고 싶은 명절 선물은 무엇입니까?”의 물음에 31.0%로 ‘현금/상품권/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가 1위를 차지했기 때문. 이어 ‘한우/갈비/사골 세트’(23.9%)가 2위에, 통조림세트는 11.1%에 3위에 올랐다. 회사에 가장 받고 싶은 설 선물은 현금 및 상품권이지만, 손에 쥐어 지는 것은 통조림세트가 현실.

한편, 응답자의 59.5%는 회사에서 지급하는 명절선물 때문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본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가장 큰 이유로는 ‘회사에서 명절 선물을 지급하지 않을 때’(31.7%)였다. 이어 ‘전년에 비해 선물 수준이 낮아졌을 때’(20.8%), ‘직원들 간 선물 종류에 차등을 둘 때’(16.1%), ‘정규직에게만 선물을 지급할 때’(12.9%), ‘관리자급 직원에게만 선물을 지급할 때’(10.8%) 순서였다.

본 설문조사는 2018년 2월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었고, 인크루트 회원 507명 중 직장인 회원은 445명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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