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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공사, 광주지방법원과 회생기업, 개인채무자 재기 지원 협약

건설경제  기사입력 2017.09.14 16:10| 최종수정 2017.09.14 15:39

캠코 문창용 사장(오른쪽)과 광주지방법원 김광태 법원장(왼쪽)이 14일 광주지방법원에서 회생기업 구조조정 및 공적채무조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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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공사(캠코)는 14일 광주지방법원 5층 소회의실에서 광주지방법원과 ‘회생기업 구조조정’ 및 ‘공적채무조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회생절차기업의 자산매입 후 재임대 프로그램 지원 △회생절차기업의 보유자산 위탁매각, 경영진단 및 기타 구조조정 지원 △개인채무자의 개인회생ㆍ파산절차에 대한 법률서비스 지원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캠코는 광주지방법원이 추천한 회생절차기업 중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공장이나 사옥 등 핵심자산을 매입한 후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유동성을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캠코는 채무상환능력이 부족한 개인채무자를 대상으로 자체 상담을 실시해 개인회생ㆍ파산절차 등 공적채무조정 절차 신청을 지원하고, 광주지방법원은 캠코 경유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했다. 

양기관은 공적채무조정 신청자의 처리기간이 약 3개월가량 단축돼 개인채무자가 조기에 정상적인 경제활동 주체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캠코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에 이어 광주지방법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국 주요 5개 지방법원과 기업,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권해석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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