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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300억 투자해 스마트 플랜트 도입

이데일리  기사입력 2017.09.14 16:10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한화토탈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정보기술(IT)을 갖춘 혁신적인 공장을 만들기로 했다.

한화토탈은 충남 서산 대산공장에서 개최한 ‘한화토탈 스마트 플랜트 추진전략 보고회'에서 생산 효율성을 높인 ‘스마트 플랜트'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 올해부터 2019년까지 약 300억원을 투자해 3개년 스마트 플랜트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공장에서 수집된 다양한 빅 데이터로 생산 공정과 설비부문 생산성 향상에 활용할 계획이다. 먼저 합성수지제품 생산 공장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반년간 국제적인 분석 솔루션 업체와 함께 빅 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 한화토탈은 빅 데이터 분석 자료를 토대로 방향족 공장과 스타이렌모노머(SM)공장 등 다른 공장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빅 데이터에서 추출된 자료가 설비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해 비상 정지를 방지하는 데 쓰인다. 한화토탈은 올해 1월부터 미국 제네럴일렉트릭(GE)의 설비 예지 보전 시스템(Smart Signal)을 공장 핵심 설비에 우선 도입했다.

아울러 국내 석유화학기업 최초로 LG유플러스(032640)와 공장 단지 내 무선통신망(P-LTE)을 구축했다. 또 실시간 데이터 전송과 업무를 처리하는 방폭형 스마트폰을 도입한다. 특히 이 스마트폰은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해 현장 점검 결과 등을 현장에서 바로 입력하고 조회할 수 있다. 지난 7일 일부 생산 직원이 방폭(폭발 방지) 스마트폰을 시범적으로 사용하며 다음 달부터 전 공장 직원이 사용하게 된다.

한화토탈은 공장 작업 현장을 원격에서 볼 수 있는 LTE 무선통신 기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시스템도 구축했다. 새롭게 도입된 이동형 CCTV는 위성항법시스템(GPS)으로 작업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중앙통제실(CCR)과 개별 컴퓨터로 실시간 CCTV 영상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사람 대신 단순·반복 사무 업무를 맡을 소프트웨어 로봇을 도입했다. 이 로봇은 단순 사무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수출 선적서류 처리와 물류부문 일일 업무 작성 등에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을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앞으로 스마트 플랜트에 근무하는 직원이 한 눈에 공장 현황을 파악하고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고 모바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라며 “전통적인 장치 산업인 석유화학이 4차 산업혁명을 활용하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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