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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韓 1300조 가계부채···은행산업 위험 요인"

뉴시스  기사입력 2017.09.14 11:10

국제금융센터, S&P 초청세미나 '한국 은행산업 신용전망' 발표

라이언창 전무 "높은 가계부채, 낮은 수익성 은행산업 취약 요인"

【서울=뉴시스】조현아 기자 = 세계 3대 신용 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우리나라의 은행산업에서 1300조원을 넘어선 높은 가계부채가 위험요인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국제금융센터가 1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주최한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속 한국 신용도 개선은 가능한가'라는 주제의 S&P 초청 세미나에서 라이언창 S&P 글로벌 신용평가 전무는 한국의 은행산업 신용전망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 은행산업에 대한 리스크 평가에서 부동산 가격의 급격한 조정 가능성이 낮은 점, 안정적인 예금 기반의 자금 조달, 경제 회복력 등은 강점으로 꼽혔다. 약점으로는 민간 부문의 레버리지(부채) 비율, 영업환경 불확실성, 일관성이 부족한 은행권 위기예방 규제책 등이 지목됐다.

그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가계부채가 우려의 대상"이라며 "다행인 점은 당국에서 여러 조치들을 통해 리스크를 통제하고 있고,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비교적 낮다는 점"이라고 짚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가계 금융자산은 금융부채 대비 약 2.2배로 나타났고, LTV는 평균 50~55%로 낮은 수준이었다.

낮은 수익성도 은행산업 신용도에 취약 요인으로 꼽혔다. 창 전무는 "저금리 환경의 영향을 받고 있고, 순이자 마진 경쟁과 대손비용에서도 압박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2010년 이후 수익성이 급격히 하락한 정책은행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는 시중은행과는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다만 "정책은행이 선박 업종에 대한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커 손실이 지속적으로 유발됐는데 올해 상반기 다소 회복세가 발견되고 있고 시중은행에도 긍정적인 결과로 작용됐다"며 "어느 정도로 지속가능할지 지켜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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