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문서위치

  • 취업뉴스

로그인

취업뉴스

이력서·자소서

면접

공채자료

취업지원서비스

인사·비즈

커뮤니티

상담

기업정보

취업뉴스

크게작게글자크기

[소설]시구르다르도티르 '아무도 원하지 않은'·덜레이니 '더 걸 비포'·아서 C 클라크 '신의 망치'

뉴시스  기사입력 2018.08.10 07:00

[소설]시구르다르도티르 '아무도 원하지 않은'·덜레이니 '더 걸 비포'·아서 C 클라크 '신의 망치'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아무도 원하지 않은

아이슬란드 작가 이르사 시구르다르도티르의 소설이다. 폭설로 온 세상이 덮인 1974년 3월 초, 아이슬란드 북부 크로쿠르 소년보호소 원장의 자동차 뒷좌석에서 소년 두 명이 죽은 채 발견됐다. 유독가스 질식사다. 차량 배기구는 눈으로 막혀있었고, 지역 치안판사는 이 불운한 사고와 관련해 그 누구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판결했다. 그 뒤 40년 넘는 시간이 아무렇지 않게 흘렀다. 하지만 새롭게 들춰진 과거의 맨얼굴이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송두리째 뒤흔든다. 과거사를 추적하는 오딘, 40여년 전 그 밤 퉁퉁 부은 눈으로 모든 것을 지켜본 알디스 시선이 교차하며 이야기가 펼쳐진다. 박진희 옮김, 428쪽, 1만4500원, 황소자리
◇더 걸 비포

완벽하고 아름다운 집이 한 채 있다. 보안도 철저하고 조명부터 샤워기 수온까지 집안 곳곳의 시설이 거주자 취향을 반영해 자동 조절된다.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다. 집세마저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다. 그러나 아무나 이 집에 살 수 있는 건 아니다. 세입자가 되기 위해선 기다란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야 하고 서류가 통과되면 이 집의 건축가이자 집주인과 1대 1 면접을 해야 한다. 그 과정을 모두 통과해 이 집에서 살 수 있게 된 후에도 지켜야 할 규칙과 하지 말아야 할 금지사항들이 가득하다. 규칙을 잘 지키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점검도 받아야 한다. 완벽하지만 많은 것을 감수해야만 살 수 있는 집, 원 폴게이트 스트리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심리스릴러다. 과거 다른 이름으로 베스트셀러 소설들을 쓴 작가가 'JP 덜레이니'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첫 소설이다. 2017년 출간 즉시 영국과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가 됐으며 41개국에 번역·출간됐다. 이경아 옮김, 508쪽, 1만5000원, 문학동네
◇신의 망치

영화 '딥 임팩트'(1998)의 원작소설이다. 2008년 타계한 SF소설의 거장 아서 C 클라크가 단독으로 집필한 마지막 작품이다. 서기 2110년, 인류는 발달한 과학기술 덕분에 의식주에 대한 걱정은 물론 전쟁과 내분까지 해소하며 새로운 황금기에 접어드는 이야기로 소설은 시작한다. 아마추어 천문학자가 밤하늘의 오른쪽 구석에서 망원경으로 지구를 향해 돌진해 오고 있는 재난을 발견한다. 지구 문명을 몰살시킬 수 있는 암석 덩어리가 등장한다. 소수의 광신도는 종말론적인 파괴를 하느님의 표식으로 여기며 환영하지만, 인류는 위대한 과학의 힘으로 운명을 피할 방법을 간절히 찾는다. 우주선 갈릴레오호의 선장 로버트 싱과 그의 승무원들은 운석의 경로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지만, 스스로를 희생해야 하는 사명에 사로잡히면서 혼란에 빠진다. 고호관 옮김, 292쪽, 1만4800원, 아작

sno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시스 신효령 snow@newsis.com
http://newsimg.incruit.com/newsis/2018/08/09/NISI20180809_0000185408.jpg => False
 
  • 공유하기도움말
  • 북마크도움말
  • 인쇄

댓글

작성자명 변경

댓글 등록 시 노출되는 작성자명을 아래 세 가지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별명을 선택한 경우, 사진 노출 및 개인홈으로 연결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