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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경기 중 바나나를?…무리뉴와 로호가 만든 풍경

이타임즈  기사입력 2017.03.17 11:00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 중 선수가 그라운드에서 바나나를 먹는 이색적인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장면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FC로스토프(러시아)와의 경기에서 나왔다.

조세 무리뉴 맨유 감독은 1-0으로 앞선 후반 27분 오른손에 껍질이 벗겨진 바나나를 들고 터치라인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는 근처에서 몸을 풀던 애쉴리 영에게 바나나를 건넸고, 영은 이를 수비수 마르코스 로호에게 전달했다.

황급히 달려온 로호는 바나나를 입에 넣고 순식간에 해치운 뒤 재차 경기에 임했다.

축구경기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장면에 현지 언론들은 다양한 해석을 내놨다. 돌출 행동에 일가견이 있는 무리뉴 감독의 쇼맨십이 다시 한 번 발휘된 것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도 나왔다.

이에 무리뉴 감독이 직접 진위를 밝혔다. "로호가 바나나를 달라고 요청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피로도를 느낀 로호가 부상 방지를 위해 바나나 섭취를 원했고 이런 의사를 확인한 무리뉴 감독이 행동에 나선 것이다.

무리뉴 감독은 "이것은 절대로 웃을 일이 아니다. 자신의 한계를 위해 싸우는 선수를 존중해야 한다"고 로호의 정신력을 칭찬했다.

맨유는 이날 로스토프를 1-0으로 꺾고 1,2차전 합계 2-1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목표로 했던 다음 라운드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핵심 미드필더인 폴 포그바가 부상으로 빠지는 등 출혈도 적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포그바에 대해 "다가올 미들스브러전과 A매치는 뛰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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