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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온에어] ‘강적들’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분석, 국가·제도적 보호 필요해

티브이데일리  기사입력 2017.09.14 12:40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한국의 청소년들이 벼랑 끝 난간에 서 있다. 돈 많이 벌면, 공부 잘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어른들의 강요 속에서 아이들은 정서적으로나 물리적으로 과연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통과하는 일이 가능할까. ‘강적들'이 청소년들의 학교 폭력 문제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1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강적들'은 유정현 김성경 진행과 김진명 김갑수 강민구 이준석, 표창원 의원, 심리상담 전문가 박상희 출연 아래 논란이 된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강릉 10대 폭행 사건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표창원은 “이 사건을 보면 군대 상황 같지 않냐. 그 사건을 보면 나이가 어린 후배가 선배를 폭행한 거다. 이게 군대 내부의 기수 열외 문제와 비슷하다. 특정 선임을 서열에서 빼버리면 서열이 무너져서 신참들이 선임을 때리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라며 해당 사건을 군대 내부 문제와 빗대 설명했다.

이어 표창원은 “이게 전형적인 어른들의 ‘갑질' 행태가 아이들에게 이어져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라고 우려했다.

표창원은 “이 사건의 가해자들은 수차례 학교 폭력 가해 대상자로 (요주 인물로서) 지목돼 왔다. 학교 내 통제나 보호가 실패했다는 거다”라며 “이번 사건이 일어난 참에,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청소년들의 보호 상황을 개선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김갑수는 아이들의 이러한 비행을 가정교육의 부재, 가정환경 탓으로만 돌릴 수 없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단순히 가정의 책임으로만 이 모든 문제를 환원해서는 안 되며, 국가적이고 사회적인 차원에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뜻이었다.

박상희는 “부산 아이들의 경우, 피해자 여중생이 자신이 끌려가면서 사람들이 보길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더라. 그런데 아무도 도와주지 않은 거다”라며 씁쓸해했다. 그는 방관자의 심리에 대해 다른 사람이 도울 줄 알았다는 것은 피해에 대한 두려움을 포장하는 핑계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상희는 "예방은 하지 않고 아이들에게 문제가 터지면 처벌만 한다는 건 위험하다. 가정은 물론이고 학교에서 아이들의 관계나 정신 건강 등을 몹시 신경 써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소년법 개정 논의 이전에 세세한 청소년 범죄 예방 환경을 구축하는 게 먼저라고 주장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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